제가 살다가 갑자기 해외 장기 출장을 가게되어 정든 방을 내놓습니다.
돈 벌어서 아파트 가기 전까지 여기서 존버하려고 했는데 ㅠㅠ 갑자기 떠나게 되었네요.
가성비 너무 좋아서 아쉽지만 정든 방 떠나 보냅니다.

개운사 바로 근처 원룸이구요, 12월 중순부터 입주 가능합니다.

* 사진처럼 채광이 매우 좋고 창문 열면 환기도 좋습니다.
* 무엇보다 한 겨울 추위 전혀 걱정 없습니다. 남향이라 채광도 좋고 우풍도 없어 매우 따뜻한 편입니다.
* 드럼 세탁기, 요리할 수 있는 인덕션, 책상, 침대, 옷장, 냉장고, 에어컨 있는 풀옵션입니다. (인터넷도 무료입니다)
* 이불빨래같은 큰 빨래 따로 할 수 있는 공용 큰 세탁기 1층에 따로 있습니다.
* 택배는 호수 문 앞에 두고 가기도하고 1층에 공용 공간에 택배를 두고 가기도합니다.
* 방음도 잘 되고 보일러 켜면 금방 따뜻해 집니다.
* 화장실도 넓고 환기도 가능하며 따뜻한 물 매우 잘 나옵니다.

* 개운사 주차장 걸어서 1분거리라 개운사 쏘카, 그린카존을 내 집앞 주차장 처럼 쓸 수 있습니다.
* 개운사 앞 편의점도 가까워 생필품 사는 것도 편합니다.
* 안암역 걸어서 5분이 채 안걸립니다.
* 주차는 주인 아주머니께 말씀드리면 한대는 가능할 겁니다.

관리비는 따로 없고 전기세와 가스비용만 쓴 만큼 내면 되고
현재 저는 보증금 200 에 월세40에 살고 있습니다. 2000이 아닙니다. 200입니다.
네고는 언제든 주인아주머니와 함께 하시면 됩니다.
현재 방은 비워진 상태이고 언제든 입주 바로 가능합니다.

공일공 - 오륙칠팔 - 칠칠칠삼
번이 주인집 아주머니 며느님 되시는 분 전화번호에요!
고파스에서 503호 방 나온거 보고 연락드렸다고하고,
방 보시면 됩니다. 집이 개판이라 죄송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30 0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