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1년넘게 살았던 정든 투룸을 소개합니다.
장점1; 가성비 개이득. 보증금 1000이라서 한명당 500씩 내면 되고 월세는 65만원입니다. 일인당 40만원도안되는 충격적인 가격입니다. 방하나가 왠만한 원룸보다 큽니다.
장점2; 1층에 케이마트건물이 있어서 12시까지 항상 사람이 다니고, 길가에 있어서 새벽에도 무섭지않게 다닐수 있어요. 택배도 맡길수 있습니다. 케이마트 0분거리 플러스휘트니스 30초거리입니다. 경영대까지는 노래하나들으면 뚝딱갑니다. 학교가깝고 큰길에있고 편의시설도 많습니다.
장점3; 악덕 집주인 만나서 고생많으셨죠? 저희 건물은 문제가 생기면 건물에 거주하시는  주인아저씨께서 1분만에 달려와서 친절하게 해결해주십니다. 저희가 세면대가 고장나서 물이 안빠지는 괴로운 상황이 있었는데 아저씨가 카톡보시자마자 오셔서 새걸로 공짜로 갈아주셨어요. 이외에도 조금만 불편이 있어도 바로 해결해 주십니다.
장점4: 자취방임에도 불구하고 아침식사를 제공합니다. 이층 다용도실에 밥과 반찬이 매일아침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카레, 짜장, 제육볶음, 김치찌개등 존맛입니다. 아주머니가 항상 고기를 넣어주십니다. 행복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구레잇.
여러분 이만한 집이 없는데 제가 휴학을 해서 집을 내놓게 됐습니다. 안타까워요ㅠㅠ
제번호; 0104114060사
주인아저씨번호; 0103596250삼
으로편하게 연락주세요

사진을 첨부합니다.
현관에서 찍은 모습이구요 큰방 작은방 화장실 이렇게 되어있는 구조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30 05: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