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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15-04-27 08:10:31 | 글번호 : 33191 | 0  697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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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9 07:45:09: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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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5-04-28 09:28:28 추천/비추천을 떠나 이 방 들어가려다 못 들어간 사람입니다..이 방 들어가려던 과정에서 있었던 황당사례 소개합니다. 제가 사정이 좀 급해서 화요일 밤에 급히 가서 방을 보고 수요일에 바로 들어가야 했었거든요~ 화요일 밤에 그 얘기를 했더니 조금 탐탁치 않아 하는 것 같았지만 그래도 워낙 제가 사정이 급해 들어가기로 했죠.. 그런데 다음 날 짐을 다 싣고 집 앞으로 약속한 시간에 갔더니 대뜸 지금 산에 가 있다면서..이렇게 무작정 밀고 들어오는 게 어디 있냐..전에 살던 사람은 재직증명서, 신분증 다 보여주고 확실히 신분 증명한 후에 들어왔다는 말을 하면서.. 짐까지 다 싣고 간 마당에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재직증명서, 졸업증명서,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까지 다 보여줄 수 있다고 하는데도.. 방 보러 가자마자 기분 나쁘게 대뜸 사람을 위 아래로 훑어보는 건 또 뭐고.. 급하게 다른 방 찾아서 가긴 했지만 진짜 급박한 상황에서 그랬던 거라 더 황당하고 기분 나쁘네요 진짜.. 살면서는 얼마나 불편하고 기분 나쁘게 할지..물론 아주머니랑 하숙하는 학생 살고 있는 집에 새로 들어올 사람이 신분이 확실해야 하는 건 맞지만 진짜 저렇게 밖에 할 수 없었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솔직히 비추합니다..복덕방에 벽산아파트 방도 하나 나왔던데 거기 한 번 알아보세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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