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안암에서 좀 멀리 잡히는 바람에 2년동안 살아왔던 정든 방을 떠나게 되었습니다ㅠㅠ

여기 사는 동안 아주머니와 아저씨께 한번도 터치 받아본 적이 없고, 문제가 생겼을 때는 언제나 바로바로 해결해주셔서 정말로 편하게 살았어요.

방은 3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창문이 커서 햇빛도 잘들고 통풍도 잘 됩니다.

특히 화장실이 현관을 중심으로 방과 분리 돼 있어서 방이 상당히 깔끔해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풀옵션으로 갖춰져 있고. 전기세만 따로 내시면 됩니다!!(심지어 전기세도 심야전기를 이용해서 저렴해요)

바닥이 온돌이라 겨울에 한번도 추웠던 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진짜 좋습니다 ㅎㅎ

또 위치는 개운사 바로 옆이고 정대까지 5분이면 천천히 걸어서도 갑니다. (정대 5층까지 4분내 주파 가능)

가장 중요한 가격은 500/45 이고 인터넷과 수도세가 포함된 관리비가 3만원 입니다!

시기는 언제든 맞춰 드릴수 있으니 방 보고 싶으시면 연락주세요!

010-3공공공-18삼9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7 15:2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