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역 2분 거리로 이사오세요! 남자 35만원, 사생활 보장 원룸형 하숙, 화장실 독점, 맛있는 밥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1. 현재 살고 있는 방이 맘에 들지 않으시는 분
2. 생활비를 좀 더 줄이고 싶으신 분
3. 화장실을 마치 개인 전용 화장실처럼 쓰고 싶으신 분
4. 자취하면서 아침 저녁을 잘 못 챙겨 먹거나 식비 지출이 많으신 분

[위치]
안암역 스타벅스 골목으로 들어와서 1분 거리입니다.
총 4층 건물에 현재 방은 2층 작은방입니다. 계단을 통해 복도로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가격]
월 35만원에 보증금 50입니다. 원래 40인데, 겨울계절학기 끝나고 입주하여 저렴하게 들어왔습니다. 9월 30일 전까지 등록하시면 35만원이고, 그 이후에는 40만원을 받으신다고 합니다.
24시간 난방, 온수 문제 없구요, 인터넷 랜선 있어서 공유기 쓰면 됩니다. 전기, 수도, 기타 집 수리비 및 관리비 없습니다. 생활에 불편한 문제가 생기면 바로 바로 고쳐줍니다.

[식사]
3층 주인집에서 아침 7:30-9:00, 저녁 6:00-7:00에 줍니다. 아주머니가 요리 실력이 좋으셔서 여러 가지 반찬이 나오구요, 2~3일에 한번씩 특별 요리도 나옵니다. 가끔 삼계탕이나 보쌈, 삼겹살도 주십니다. 식사만 제대로 챙겨드셔도 10~15만원이 절약됩니다.

[공용, 화장실]
냉장고 각 층 마다 있구요, 정수기와 세탁기는 1층에 있습니다.
화장실이 층 마다 2개, 총 4개가 있어 사용하기 위해 기다린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매주 화장실 청소해줍니다.
특히 이 방이 좋은 이유는 방문 앞에 바로 화장실이 있다는 점입니다. 마치 원룸에서 혼자 쓰는 화장실 같은 느낌입니다. 예전에 화장실 있는 원룸에서 살다가 하숙집으로 옮기면서 그 점이 불편했었는데, 여기서는 그런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사생활, 보안]
현관문 비번, 층문 비번, 방문 열쇠 3중으로 보안이 되어있고 CCTV 4대가 설치되어 안심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머니께서 방이나 사생활에 간섭을 하지 않으셨던 점이 좋았습니다. 사전 연락없이 문을 두드리거나 방문을 열어보는 일이 4년 동안 살면서 한 번도 없었습니다.

[잡설]
제가 취향이 좀 까다로운 편이라 예전에 하숙집만 4~5곳씩 이사다니면서 살다가 드디어 만족스럽게 정착하여 4년 동안 쭉 머무른 곳입니다. 저는 용돈을 받으며 서울 생활을 했는데, 여기서 하숙을 하면서 학기 중에 의식주 비용을 대략 월 50정도에 해결하였습니다.

[연락처]
편하게 구경하고 싶으신 분은 저에게 문자를 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문자로 시간 약속을 정하고 뵙는 쪽을 선호합니다. 계약 즉시 바로 거주 가능합니다.
제 번호는 0l0-4455-774l 입니다.
아줌마번호010.3078.9878번입니다
아줌마한테연락하세요~제가바빠서 전화잘못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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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4 08:3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