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의고수 뒤쪽 매운짚신갈비 건물에 있는 원룸입니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말까지인데 개인사정으로 통학하게되어 양도하려고 합니다.
원래는 1000/55(관리비 포함)인데 500/55(관리비 포함)로 들어와서 살고 있습니다.


장점:
가장 큰 장점은 안암역하고 매우 가까워요. 이공대는 대략 7~8분 정도, 문과대는 5~6분 정도 걸리구요
주변에 편의점, 음식점 등 참살이길이다보니 다 가까워서 좋아요.
일단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화장실이 매우 넓고 깨끗한 편입니다.(비데도 있습니다)
주방시설도 웬만한 원룸에 비해서 수납공간이 많은 편이구요
복도에 층마다 정수기가 있어서  물 따로 안 사먹어도 되고 바로바로 물 떠다 마실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제가 6개월 가까이 살았는데 벌레가 나온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TV모니터도 기본으로 있어서 티비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아요.
겨울에는 해가 잘 들어와서 난방 잘 안 켜고 살았는데도 따듯했습니다.
제가 안암에서 자취만 3년째인데 살았던 원룸 중에는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단점:
아무래도 참살이길 특성상 축제기간에는 조금 시끄러운 경향이 있는데 잠을 못 잘 정도는 아닙니다.

연락은 쪽지나 댓글 남겨주시면 연락드릴게여!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8 03:4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