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자 전용 하숙방이구요!!!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사실분 구합니다!!

제가 일이 생겨서 방을 빼게 되었는데요
제가 계약이 2월까지 되어있는데 그 기간동안 저 대신 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후에 더 연장해서 사실지는 맘대로 정하시면 될듯 합니다!!

방이 작고 에어컨이 없습니다. 하지만 여름이 끝나가기때문에 별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겨울에 춥지도 않았구요!!
싼 가격(월 35만원)과 정말 잠자고 쉬고 밥먹는 용도로만 방을 사용하실 분께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에 옷걸이 침대 책상 구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5명이서 하나를 공동으로 사용하는데 저는 큰 불편함 못느꼈습니다.
제가 하숙 알아보면서 제일 걱정했던게 화장실이었는데 정말 별 불편함 없었구요. 제가 둘러본 곳중 가장 화장실이 깔끔했습니다.
많이 급하면 밑에층에도 화장실이 있으니 그리로 가셔도 됩니다!! 전자레인지 있고 주방에서 라면 끓여먹거나 해도 됩니다!!

세탁도 공동으로 통돌이 세탁기가 바로 문열고 나가면 있습니다. 식당쪽에 널어도 되고 복도쪽에도 널어둘 곳이 있습니다!!

이 하숙방의 장점을 말씀드리자면 일단은 가격입니다. 35만원이면 하숙중 굉장히 싼 편입니다.
제가 여기저기 많이 알아본 경험상으로는요...
또 하나의 장점은 자율형 하숙이라는 겁니다.
보통 하숙집은 밥시간이 정해져 있죠. 술많이 마셔서 아침 시간 놓치면 그냥 못먹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아주머니가 음식을 만들어 놓고 가십니다. 그러면 그냥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에 차려 먹을 수 있습니다.
국통에 국 데우고 밥솥에 밥 꺼내서 냉장고에 락앤락에 있는 반찬들 꺼내서 맘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아점을 먹는 것이 가능한 하숙집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녁도 나오구요. 밥이 부실하다고 느낀적은 없습니다!!
평일 아침,저녁과 토요일 아침까지가 제공됩니다!!!
주말에도 만약 해놓은 반찬들이 남아있으면 그냥 먹을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 수중에 1원도 없어도 굶어죽지는 않을 수 있는 엄청난 곳입니다.
그리고 저녁메뉴 남아있는걸 야식으로도 먹을 수가 있습니다...핵이득...!

제목에 써있듯이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사시면 되구요 입주는 8월말에 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방 사진은 지금 제 방이 너무 개판이라...청소하고나서 원하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최대한 빨리 방청소를 해놓을테니 원하시는 분은 연락 하셔서 방보러 오셔도 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공1공 이3구6 팔25구 번호로 문자나 전화 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0 09: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