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고있는  2층 40만원짜리 방이고, 보증금은 50만원이에요. 이사는 1월 7일경에 할 예정이라 그이후로 들어오실수있어요~

제가 짐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좁아보일수 있는데 혼자 살기에 무리없구요, 서울/경기권이 본가이신분들은 보통 짐이 많이 없으시던데 그러면 더 넓게 공간활용하실수 있을거예요~ 참고로 침대 없습니다!

2층은 4명이 살고 화장실 하나를 공유하구요, 총 4층까지 있는데 층마다 화장실이 있어서 급할땐 다른층을 사용할 수 있어요.

에어컨, 선풍기 있고, 겨울엔 중앙난방 해주십니다.

아침(8시~9시),저녁(6시~7시)  월화수목금 밥 나오구요. 토요일은 아침밥만 나옵니다.

매주마다 화장실청소 아주머니가 다 해주시고 깨끗해요.

공용 세탁기있어서 빨래 각자 하시면됩니다. 1층에 공용 냉장고랑 정수기 있습니다.

밥이 맛있어서 저는 3년째 살다가 이제 나갑니다.ㅎㅎ (여름엔 복날 될때마다 삼계탕도 해주시고, 감자탕, 직접 빚으신 만두요리, 콩비지도 직접 갈아서 국끓여주시고, 소고기국, 동태찌개 등등 반찬이 잘나옵니다. 과일같은거도 잘 주세요.

전라도 출신 아주머니라 음식솜씨가 좋습니다.

매일매일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어류 중에 한가지는 꼭 나와서 좋았어요.!!)

제가 먹는걸 중요시 하는편인데, 재료도 다 좋은걸로 쓰시고 김치도 맛있어서 하숙집에서 안나가고 오래살았습니다.

위치도 대로변 바로 근처라 어둡지않고, 치안이 좋습니다. 치안때문에 걱정했던적은 한번도 없었네요 ^^

아주머니에게 연락주시고 방 보러오시면 되세요~ㅎㅎ

010 5525 6773

주소는 안암5가 15-64입니다. 동우설렁탕 바로 옆골목에 들어가서 두번째 벽돌집이 하숙집입니다. 신규도로명 주소로는 개운사길 41-3번지 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09: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