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가 살고있구요,
11월19일에 방을 뺄 예정입니다. 

안암에서 정말 오래 살았는데 하숙은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그런데 누가 밥을 해준다는게 이렇게 좋은 일인지 몰랐습니다ㅎㅎ
(저는 취업문제 때문에 방을 뺍니다)

아주머니께서 모든 반찬 직접하시고, 솜씨가 정말 좋으세요..
정말 집밥먹는 느낌입니다... 
한 끼니에 '메인'반찬이 2개나 올라오는 일도 많습니다!!

제가 방을 빼고 최대한 일찍 들어오시면 좋을 것 같구,
(단기로는 다음학기 시작 전까지, ex. 12월부터 2월중순) 
이런식으로 최소한 2달 반은 사실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은 45만원이고 다른비용 일체 없습니다. 단기계약은 보증금도 거의 없게 가능해요!
정말 깔끔하고 따뜻한 집이라고 보장합니다.
(다른 집 많이 돌아다니면서 쾨쾨한 냄새때문에 망설였었는데 여기는 그런게 하나도 없고 깔끔해서 계약했었어요)

문자로 연락주시면 다른궁금한점 다 알려드리구요
사진도 바로 보내드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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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5 23: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