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로 문의도 오고 말씀들 들어보니 제가 들어올 때랑 똑같은 말로 때우고 계시더라고요. 더이상 피해보시는 분이 없으면 하는 마음에 글 다시 업뎃합니다.

난방을 틀다보니 곰팡이가 생긴다구요? 그럼 난방틀면 계속 생기는거 아닌가요 ㅎㅎ;
곰팡이도 뭐 업체나 그런거 불러서 하는것도 아니고 총무분이 해주시는데 총무분도 참 고생이십니다.

헬스장은 전기공사때문에 미뤄졌다시는데 리모델링을 다 하고 사람을 받아야지요 ㅋㅋㅋ 아님 적어도 거짓말은...마셔야죠
그 헬스장은 2학기 개강 전에도 전기공사땜에 지금 정리중인데 개강하면 들여놓는댔습니다. 아직도 변한 건 없습니다.

세대 수도 적은 편이 아닌데 정수기도 층마다 있는것도 아니고. 착잡하네요. 

주방이 거의 주차장 같은 데 문이랑 벽마 두고 있고. 아침밥 없는거랑 마찬가지고요 주방 냄비랑 후라이팬 기스 심해요. 그걸로 요리한 저녁이 또 잘 나오는것도 아니고.
분홍소세지 비엔나 소세지 참 좋아하시더라고요. 김이랑 요구르트도. 계란도 냉동시켜두다 쓰시는거같고 (그럴수도 있는거라지만 그냥 이것도 저는 ㅋㅋㅋ 여러모로스트레스받아서 별로로 보입니다. 흘려들으셔도 돼요) . 
이런 저녁 퀄리티와 인원파악이 매일매일 카톡방으로 이뤄져서 그 알림도 거슬리고... 결국 그만 먹으려고 말씀드리니 계약할 때 밥 먹는걸로 했다고 남은 기간에 밥값도 내라니. 그 남은기간 밥값을 한 번에 다 쓰는 것도 아닌데 그 돈도 아까워하는 거 같아 참 그랬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남은 기간 다른 분 싸게  지내시라 하고 다른 데서 지내고 싶은데 그마저도 도리가 아닌 거 같아 글 남깁니다. 

젊은 사람이라 좀 더 학생들 이해할 줄 알았더니 ㅋㅋ 더 지독한 사람이네요.  다 고쳐준다는 그런 말에 속지 마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5 18:3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