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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자취/원룸 | 등록일 : 2018-12-21 08:44:55 | 글번호 : 105639 | 0  541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법후/원룸] 2년동안 살며 정든 이 집을 물려받으실 분을 찾습니다 (500/45)

원래는 친구가 살던 집인데, 방이 너무 좋아서 친구가 취업을 먼저하고 나갈 때 제가 물려받았습니다 ㅋㅋㅋ 저도 이번에 취업하게 되어 방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 -넓이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방이 넓다는 겁니다 ㅎㅎㅎ 방이 대체로 넓은 편인 법후에서도 이 가격에 이 정도 넓이의 원룸은 찾기 어려우실거라 장담합니다! -환기 또한 화장실에도 복도로 이어지는 창이 있어서 방을 환기하기가 쉬운 점도 좋았습니다. -채광 채광은 아침 시간대에 눈부셔서 깰 정도로 좋습니다. 오후 시간대에는 채광이 살짝 아쉽긴 합니다. (저는 시험을 준비하느라 아침에 나가면 집에 잘 안들어와서 큰 불만 없었습니다.) -난방 난방은 개별난방이고, 겨울에도 따뜻한 물 틀면 20초 내로 잘 나옵니다. -접근성 위치도 좋은 편인데요, 학교에서 멀지도 않고, 그렇다고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것도 아니라 한적한 느낌도 듭니다. 또 법후의 희망!인 GS편의점과도 가깝습니다. 제가 빨리 걷는 편이긴 하지만, 부지런히 걸으면 백기까지는 7분, 정후까지 10분 걸립니다.  -기타 수압, 방음도 문제 없습니다. -입주 조건 12월 30일부터 입주 가능하십니다.  보증금 500에 월세는 45만 원(관리비 포함)입니다. 책상, 침대, 옷장,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 구비되어 있습니다. 수도료는 없고, 전기료 및 가스비는 직접 내셔야 합니다. 제 경우에는 보통 둘이 합쳐서 2만원도 안나왔습니다. 아주머니 번호는 010-9093-0052 제 번호는 010-2732-9446입니다. 10학번으로 들어와 여러 방을 전전하면서 살아봤지만 여기가 가장 좋았습니다. 많이 보러오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용추가 1. 방의 넓이를 잘 보여드리기 위해서 사진을 추가로 찍어 올렸습니다. 2. 주방쪽에 있는 접이식 책상은 두고 가려고 합니다. 식기 건조하실 때 꽤나 유용하실겁니다. 3. 턱걸이 스탠드쪽에 있는 거울도 놓고 갑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22: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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