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의: 010-6784-5196 (학생), 010-6239-9887 (아주머니)

-위치: 법대후문 두루두루 근처 대승 108호

안녕하세요! 지난 1년간 이 집에서 자취했던 학생입니다.
취직도 했고, 방을 빼면 월세를 용돈으로 주겠다는 부모님의 꼬임에 넘어가 방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저는 언제든 나갈 수 있습니다.

저는 대학생활 동안 3곳에서 자취를 했었는데요, 이곳이 제일 저렴하고, 지내기 편했습니다.
몇가지 장점들을 소개할게요. 괄호 안은 제가 자취방을 구할 때 둔 기준입니다.

장점:
1. 조용함 (첫 번째로 중요)
조용합니다. 벽이 두꺼워서 옆집 소리가 안 들려요. 윗집 소리도 안 들립니다. 제가 민감한 편이라 가장 중점을 두었었는데, 만족합니다.

2. 가격 (중요)
저렴합니다. 좀 다녀보시면 이 방보다 더 좋지도 않은데 (가구가 없거나, 반지하이거나) 1000에 40 달라는 곳 많습니다. (+관리비)
여긴 500에 35면서 관리비 수도비 없습니다. 딱 35만원만 입금하면 됩니다.

3. 기타
주인 아주머니가 아주 친절하십니다. 찾아보시면 제 글 이전에도 대승에서 살았던 분들 글이 있을텐데요, 저도 친절하다길래 와서 방을 둘러본 기억이 납니다. 제가 지내면서 있었던 일들은..
1) 형광등 안정기가 수명이 다해서 깜빡거림: 아저씨가 오셔서 당일 해결
2) 도어락 설치: 현관 외에도 각 방마다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어서 오고가기 편합니다.
3) 아주머니가 친절하심: 이거 굉장히 중요합니다. 친절하시고 문자로 문의해도 잘 답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단점:
1. 이공계에서는 멀다. 저는 주로 걸어 가는데 법후에서 셔틀을 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2. 좁다? 그리 큰 방은 아닌데 책상 침대가 있어서 친구가 오면 같이 자기 좀 힘들다는 단점이 있네요. 바꿔말하면 혼자 살기에 필요한 조건은 모두 갖추어져 있습니다.

한 번 와서 확인해보세요!

+사진 문의하시는 분이 많으셔서, 사진을 더 추가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0 19: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