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사 근처 GS편의점 바로 뒤에 있는 200/35인 자취방입니다.
동생이랑 같이 살게 되어서 이렇게 내놓게 되었습니다.

화장실은 두 칸, 샤워실 두 칸 이렇게 복도에 따로 있는데 거의 마주치는 일 없이 편하게 사용하고 있구요
주방도 따로 공용으로 사용하도록 되어있는데 주방 사용하는 사람이 몇 안되기 때문에 정말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청소해주시기 때문에 아주 깨끗합니다.
저는 전에 살았던 하숙집이 샤워할때마다 머리카락이 점점 쌓여만갔지 누가 차우질 않았는데 여긴 너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제가 여기서 1년 살 동안 곰팡이나 벌레 전혀 없었구요, 파리 한마리 본 적 없습니다.
제가 그래도 음식을 많이 해먹는 편이었는데 음식물 쓰레기 냄새 이런것도 모르고 지냈어요.
찝찝한 냄새나 이런것도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주인 아주머니께서 간섭 거의 안하세요. 친구 데려와도 거의 터치 안하셨어요.

복도와 현관에 CCTV 달려있어서 보안도 괜찮구요, 바로 앞에 차 댈 곳도 여유있게 있어서 짐 실어나르는데 불편하지 않았어요.

난방은 심야난방이어서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들어오구요, 조금만 올려놔도 바닥이 정-말 따뜻해집니다.
난방비랑 전기세는 각 방에 월초마다 고지서를 붙여주시는데요,
방에서 살면서 많이 쓴 달도 거의 3000원 미만으로 나왔습니다.

혼자 살기에 좁다는 생각 한번도 안해봤고 에어컨 틀면 바로 시원해져서 여름에도 전기세가 3000원 미만으로 나왔습니다.

방 옵션은 사진에서 책장, 책상, 의자, 침대, 옷장, 에어컨이구요,
단스, 냉장고, 커피포트, 전기밥솥은 제가 가지고 들어온건데
냉장고는 원하시면 3만원에 두고 가려고 해요. 제가 들어오면서 산거라 1년도 채 안된거라 거의 새겁니다.

정말 후회없이 사용했고 살면서 정말 선택 잘했다고 들어온 방이기 때문에 후회는 안하실거라 생각합니다.
1월 초중반에 들어올 수 있는 분이셨으면 좋겠구요, 내년 2월까지 사실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10-오047-사이58 로 연락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8 07: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