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상반기에 취뽀를 하게 되서 근무지 때문에 방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종로나 광화문 근처면 계속 살려고 했을텐데...) 안암에서 사는 세 번째 방이고,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방입니다. 안암오거리 아이리스 빌딩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방의 장점은

1. 접근성(안암오거리 바로 앞!)
2. 바퀴벌레가 없다!!!
3. 화장실에 샤워부스가 있다

입니다.

우선 안암오거리 골목으로 안들어가고, 대로변에서 가까워요. 오거리 정류장 버스 타기 편하고, 지하철 역에서도 5분컷이에요.

두번째로, 바퀴벌레가 없습니다ㅜㅜ. 다들 잘 아시다시피(?) 안암 주변은 바퀴벌레가 잘 출몰하잖아요... 사실 저도 이전 집에서 바퀴 벌레 나와서 식겁하고 계약 끝나는 김에 이 방으로 이사왔습니다.
살면서 바퀴벌레 본적 없습니다... 청정지역이에요ㅋㅋ

세번째는 화장실이 넓어서 샤워부스가 있어요. 보통 원룸들 화장실 작잖아요... 여기는 화장실도 깨끗하고(화장실 오래된 곳도 많잖아요!!) 샤워부스가 있어서 쾌적하게 씻을수 있어요.

기타의 장점으로는... 집주인 분이 사는 건물이라서 관리가 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잔고장도 별로 없구요. (에어컨 고장이라든가... 경험자입니다ㅜㅜ)다른 안암의 원룸처럼 풀옵션이구요.

월세는 1000/50, 5만원 관리비 별도입니다.
제가 평일에는 근무를 하기 때문에, 집주인 아주머니께 406호 보여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집주인 연락처:
010-3212-2845
입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3 03:5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