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에서 3-4분 걸리고요. 3층 옥탑입니다.
저는 동생과 둘이서 살았는데 옥상이 넓어서 고기도 구워먹고 빨래 널기도 좋았어요.
나그네 파전 집 바로 앞으로 근래 오픈한 미당 건물 뒷집입니다.

현관문은 2개고요, 번호키로 심야 시간에 귀가해도 위험하지 않고 밝더라고요.
슈퍼는 1분도 안 걸리고 제기집 근처에 오픈한 큰 마트도 1분 내외 거리라서
생필품을 구입하는데는 적격이고요. 근처에 피시방, 사진관, 식당들이 있어 편리합니다.

1층, 2층 사시는 분들도 조용하고, 두 분이서 사시기에는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방은 큰 방 1개, 작은 방 1개로 두 방 다 침대 매트리스, 책상, 의자, 수납장이 비치되어있고
화장실 변기 수압도 좋고, 샤워기 온수가 잘 나옵니다.
보일러실이 커서 짐을 넣어두기 용이한데, 깜빡하고 사진을 못 찍었네요.

일단 큰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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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평수는 더 되는 것 같고 창문 외에 외부로 통할 수 있는 문도 있고 거실로 가는 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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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는 저희가 이사나올 때라서 아직 도배 전인데
집주인 분이 도배 및 가구와 매트리스는 새 걸로 교환하신다고 해요.

작은 방은 제가 썼었는데 역시 이사나올 때 찍은 거라 화질 상으로 그렇지만
가구 및 매트리스는 새걸로 교환하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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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방에서 보면 밖에 싱크대와 냉장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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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2방을 보면 이렇게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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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옆으로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있습니다.

그리고 거실에서 문을 열면 화장실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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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깜빡하고 사진을 못 찍었네요... 이삿날 정신이 없어가지고.
화장실 변기도 깔끔하고 제가 살 때 샤워기도 새걸로 교체했습니다.

일단 인터넷 무료고요. 방마다 랜선이 있고, 와이파이도 빵빵 잘 터져요.
공과금 따로 일체 없습니다.
전기세, 수도세, 가스비, 관리비 모두 월세에 포함되어 있어서
겨울에는 약간 이득 보는 느낌이에요.
문이 커서 시원하고, 옥상을 전체 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이고요.

보증금 100에 월세 55입니다.
보증금이 적은 만큼 월세가 있긴 한데 여타 공과금이 없기 때문에
두 분이서 사시기에는 적합할 듯 해요.
쓰레기는 1층에 내두시면 주인분이 수거하십니다.

저랑 동생도 단기간 살려고 들어왔다가 3년이나 살았거든요.
그만큼 치안도 좋고, 생활하기는 편리한 듯합니다.

주인 아주머니분과 아저씨께서 낮에는 건물 관리 및 청소차 평일에 주로 오시고요.
전화 주시고 오면 언제든 방을 보실 수 있어요.
저희도 여기서 살면서 일이 잘 풀렸는데 모쪼록 좋으신 분이 입주하시길 바랍니다^^

핸드폰 번호는 010 7216 7713으로 언제든 통화 가능하세요.
고대 정문과 3-4분도 안 걸리는 거리니까 보러 오심 좋을 것 같아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9 17: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