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정보
· 서울시 성북구 안암동5가 73-2번지 302호(3층 방입니다.)
  (고대 사거리 기업은행 뒷편, 미디어관 근처 스타벅스있는 골목에서 들어가면 가깝습니다.)
·  보증금 200만원/월세 45만원
·  인터넷, 유선방송, 수도세, 관리비 무료
·  가구는 풀 옵션
·  전기 및 가스비 개인 부담
·  주인 아주머니 010-3264-7255
·  입주가능일 : 1월10일부터 (직장근처로 1월9일 토요일 이사하기로 확정, 9일 오후 4시에 새로 도배하기로 예정)

- 장점
· 위치상 안암역 및 학교에서 가까우면서도 건물이 적당히 조용한 골목에 빠져서 위치
· 평수 대비 보증금과 월세 부담이 적은 편 (비슷한 조건의 방이라면 인근 건물은 보통 관리비포함 50만원,55만원입니다.)
· 채광과 조망이 매우 좋고 환기가 아주 잘된다는 점 (3층, 남향, 남산타워 보입니다.)
· 물 : 수압 좋고, 따뜻한 물 잘 나옴
· 보일러 : 작년에 통째로 새로 바꿔서 성능이 좋음(난방비 절약)
· 청결 : 개미, 바퀴벌레 안나옵니다.
· 소음 : 주변 자체가 조용하고, 방음이 양호. 특히 양 옆 방은 각각 하루종일 도서관출근하는 고시생, 남자 직장인이 사는 중
· 옥상 : 빨래 널거나, 담배피거나 휴식하거나.. 저는 옥상이 매우 좋았습니다.(사진참조)
· 관리 : 문제가 생기면 주인분께서 곧바로 해결해주심

- 풀옵션
·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책상, 옷장, 침대, 책꽂이, 수납장1개 있습니다.(사진 참고)
※ 원래 책상이 좁았으나 제가 나무판을 대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업공간 넓습니다.(사진 참고)
   헌데 책상에 저 나무판은 제가 가져갈수도 있습니다. 따로 몇만원 주고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나무판이 없으면 손 두 뼘정도 길이가 좁아집니다.

- 기타사항 (관리)
· 아주머니 아저씨 2층에 사시고, 아들 되시는 분은 1층에 사시면서 관리합니다. 아주 부지런하시고 친절합니다.
· 제가 3년 반을 살았기 때문에 벽지가 일부 낡아 보일 수 있습니다. 저 나가자마자 1월9일 토요일에 도배하는 사람 와서 새로 해주기로 했습니다.
· 저는 1월 9일부로 나가기로 확정했기 때문에 다음 사실 분을 반드시 구할 필요는 없는 입장입니다.
  다만 딱히 단점을 꼽을 수 없을정도로 너무나 방이 좋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무엇보다도 2층 사시는 아주머니가 워낙에 잘 해주십니다.
  보일러 고장났을 때에도 100만원 이상 드는 비용 들여서 바로 새로 교체 해 주셨고, 의자랑 전기장판도 주시고...
  화장실 싱크대나, 가스 등 뭐 하나 고장났다고 말씀 드리면 하루 안에 해결해 주셨습니다.
  옥상에 빨래 널었을 때 비가 오면 늘 알아서 미리 다 걷어주셨고..
  지금 취직이 돼서 방 나가게 됐을 때도 별 조건없이 제가 원하는 날짜에 나가도록 배려해주시고
  여분 박스도 구해주시고 청소도 해주시고... 오늘은 음식 쓰레기 채워졌던 냉장고 청소도 다 해주시고
  여튼, 괜히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정말 좋은 방입니다.
· 지금 제 방에 짐이 쌓여있어서 집이 다소 어수선해 보일수 있으나, 바로 도배하고 청소하는 점을 감안하고 봐주셨음 좋겠습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4 23:4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