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던 방이고, 저는 사정이 있어서 밑에 층으로 이사가요. ^^
그래서 최대한 솔직하게 올릴게요.

저는 룸메랑 둘이 살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넓어요.
화장실이 진짜 넓은데 사진이 없네요. ^^;;
아마 혼자 사시면 진짜 편하게 사실 수 있을거에요.
사진에는 잘 안나와있지만 옷장,침대,세탁기,거울,냉장고,책상,의자,가스렌지,에어컨 등이 옵션이구요.
수압도 짱짱하고 보일러도 잘 돌아가요!
집에 무슨 문제 생기면 주인 할아버지께서 항상 달려와서 도와주셨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학교랑 자취방이랑 가까우면 좀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일부러 좀 떨어진 곳으로 자취를 하는건데요. 학교 근처에서 살 때보단 덜 게을러지는 느낌적인 느낌이...
고대로 가는 273버스가 집 앞에서 멈춰서 학교 가기 되게 편해요. 버스로 5-10분 정도 걸리구요.
걸어서는 20-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 가는 길에 수목원이 있어서 걷기도 좋아요.

직접 오셔서 보시면 맘에 드실거에요!
500/45 이구요
주인할아버지 연락처 남겨놓을게요.
010-99둘0-3둘95

304호 보고 싶다고 하시면 될거에요. :)
연락안되시면 저한테 쪽지주셔도 돼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7 14:3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