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법후 세븐일레븐있는 사거리에서 숭례초 방향 골목으로가면 오른쪽편에있는  YC빌딩입니다.  

*주소: 성북구 종암동 33-30 YC빌딩 1층

*건물상태: 와보시면아시겠지만 건물완전깨끗하구요.  제가여기서 5년살았는데 저 들어올때 신축이었으니 건물은 5년정도됐겠네요.  상세한건잘ㅜ

*방상태:
-사진은 제가 짐이 많은편이라 그거 고려해서 봐주세요. 바닥에 널부러진 거랑 가구랑 짐이 많습니다.
-남향쪽 방이고 1층의 이쪽 방은 방이 두개밖에 없어서 이 건물 다른 방들에 비해 방이 훨씬 넓고 욕실도넓어서 저는 여기 반신욕조도 넣어둘 정도에요ㅋ 방 넓어서 서랍장 같은 가구도 몇개나 넣어둔 상태고 제가좀예민해서 공기청정기랑제습기도 넣어놨는데 전혀 좁은 느낌 없고 제가 자취를 오래해서 짐도 무지 많은데 다 넣고도 방 넓어요. 옆방에는 신혼부부도 사십니다.
ㅡ제습기써야될정도로 습기차고그런건아니구요 제가좀깔끔떠는편이라그렇습니다;;ㅋ 걍 보통원룸이 원룸안에화장실부엌다있고 그래서 일반집보다는 아무래도 습도가높자나요 그정도에요
-소음 전혀없구요. (벽 쳐보시면 소리로 구분할 수 있는거 아시죠. 벽 쳤을 때 울리는 소리 안나는 벽돌벽입니다.)
-저는 5년 썼는데 공기청정기 제습기 사용하고 집환경에 엄청 예민한편이라 좀 유난많이 떨었어서 방상태는 깨끗할거라고 확실히 보장할 수 있어요.
-아 풀옵션이고, 옷장 책상 책장서랍 침대(침대아래에도 수납서랍세칸있어요) 블라인드 전자레인지 인덕션 씽크대 신발장 소화기 비번도어락 건물입구도 비번도어락 씨씨티비 엘레베이터 있어요
-수압 엄청 좋고(집에서 반신욕도하니까요 ㅎㅎ) 배수구막히거나 그런적 5년동안은 없습니다. 화장실 변기랑 세면대 지난 8월에 새로 갈아서 완전 새거고 화장실 깨끗합니다. 원룸들 여름에 하수구냄새난다던데그런거 한번도없었습니다

* 주인번호: 010-5352-9217
(YC 1층 전세방 보러왔다고 하시면 됩니다.)
*제번호: 010-8024-1120 (왠만하면 주인아저씨께 연락부탁합니다. 저는 집에 잘 없어요)
밤열한시전이면 언제든지 방보러오셔도관계없구요

*가격: 전세 5천5백에 관리비3. 수도 인터넷 관리비포함.
아 월세로도가능하구요 월세로하면 1000에45고 보증금5백 더해질때마다 월세가5 깎이는 식입니다.
천에45
천오백에 40
이천에 35  이런식으로요. 관리비는 3만원으로동일하구요

*생활?:
-주인아저씨 굉장히 신사분이시고 계약관련 돈관련 완전 철저하십니다. 지나치게 꼼꼼하셔서 안심되고 문제생긴적 전혀없구요. 들어올 때 조사해봤을때는 건물도 안전합니다. 지금은 어떤지 다시 한 번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랑 잡일?봐주시는 아저씨 주3회오셔서 필요한 공구나  그런것들 부탁드릴수있어서 좋아요.  
-쓰레기는 그냥 건물 입구 밖에 버리는 곳 있는데 거기다 버리면 됩니다. 음식쓰레기도 마찬가지구요.
-소음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게 특히 좋아요)
-옥상은 주인 개인공간으로 써서 사용못하고, 금연건물입니다. 1층이라 그런지 담배냄새 올라오거나 그런거는 전혀없었어요.
-1층이지만 방범창 있고 창문이 도로쪽이 아니고 바로 벽이 있고 건물과 벽 사이 조그만 틈도 문으로 잠궈뒀어요. 뾰족한 울타리 같은거로 되어있어서 사람은 커녕 고양이도 들어올 수 없고 5년살면서 한번도 고양이나 그런것조차 뭐가 왔다갔다 거리는 거 본 적 없습니다. 옆건물 뜰에있는 감나무 잎 정도? 있어요ㅋㅋ
-그 벽이 있어서 외풍도 없어요. 다른방 살때는 외풍심해서 겨울에 진짜 고생했었는데 이 방에서는 외풍이 없어서 되게 신기했어요 벽때문인거 같아요.
-옆건물 공터있어서 바로 옆건물하고 딱 달라붙어있지 않아요. 그 공터도 막혀있어서 차도 안들어오고 사람도 안들어옵니다.
-저희 아버지가 경찰관이신데 제 방에 오셨을때 방법상태랑 구조같은거? 확인해주셨는데 안전해서 안심된다 하셨어요.  
-애완견 안되구요.
-물은 2층에 정수기있는데서 떠다 드시면 되고 (생수값 은근 많이 드는데 좋아요)
-제 방이 비상문?있는 쪽에 있어 비상문과 제일 가깝습니다. 예전에 한번 제가 토스트기를 한번 태워서 연기가 조금 났는데(진짜 조금 연기났어요...) 진짜 미친듯이 자동 소화전?같은 게 온건물에 완전 크게 울려서 방에계시던 분들 다 나올 정도로 화재경보 잘 작동하고 안전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엄청 민망했지만 한편으론 되게 안심되었습니다)
-청구서랑 우편물은 매번 주인분이 방문에 끼워주셔서 편해요
-택배는 우리부동산이나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맡아주십니다. 5년동안 살면서 분실된적 한번도 없구요.
-오래된 집들 여름에 하수구 냄새나는거 전혀 없었고요
-벌레 없습니다. 저는 혹시나 싶어서 관리인 아주머니께 부탁해서 바퀴약도 놓은적있었는데 혹시나오더라도 부탁드리면 될것같네요.
바퀴약을 놓아서그런가 살면서 바퀴가 나온적은 없습니다.

*방보러 오실때  제가 벽이랑 옷장 안같은곳에 신문지를 막 붙여뒀는데 이거는 1층이라 습기찰까봐 예방용으로 제가 붙여둔거에요. 뭐 문제가 있다거나 한건 아니구요ㅋ 벽상태보기 원하시면 그거 뜯어보셔도 돼요. 어차피 이제 이사갈때 뜯어야하니깐.
화장실전구는 전구를 모르고 큰걸사는바람에 전등갓빼서 침대아래왼쪽서랍에 넣어뒀습니다. 확인해보셔도돼요. 이사갈때 제가 다시 갓 다 씌워놓고 갈테니 염려안하셔도될듯요 ㅎㅎ
그리고 방 불을 켜면 좀 어둡습니다. 제가 형광등 세개중에 한개밖에 안넣어둬서 그래요 (넘 밝으니 눈아파서요). 부엌불도 형광등 두개중에 하나만 넣어뒀구요. 형광등 끼워넣으시면 엄청 밝습니다. 원래 어둡고 침침한거 아니구요 ㅋ

* 5/26 이후 입주 가능하구요 더 빠를 수도 있는데 그거는 2주정도 있어봐야 알수있을것같네요.

*LH 대학생임대대출?그거는 안된다고 하십니다

최대한 상세히 적어봤는데 또 생각나는 것 있으면 추가해두겠습니다. 연락 주세요 (왠만하면 주인아저씨께^^)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9 0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