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소개드리는 방은 2011년에 신축된 원룸의 5층에 있는 풀옵션 방입니다~
원래는 친구에게 넘겨주려고 했던 방인데 생각보다 출국 날짜가 앞당겨져서 방을 급하게 빼게 되었습니다ㅠㅠ
방은 제가 살아본 자취방 3군데 중 가장 넓고 좋은 조건이어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사날짜는 12월 20일 이후 중 원하시는 날짜에 오시면 되구요~
저는 이 방을 6개월 계약조건으로 8월 31일부터 계약했습니다.
따라서 단기로 계약하실 분은 12월 말부터 2월 말까지 2개월을 사시면 되고,
2개월 이상의 장기계약을 원하시는 분은 저랑 주인아저씨와 함께 상의하시면 됩니다.


일단 오셔서 보고가시면 더 맘에 드실거에요!!♥.♥
방에 관심있으신 분은 010-8555-삼삼오이로 연락주세요!



***조건-자세한 사항은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1)크기: 약 10평 정도
바닥에 6명 이상 누울 수 있을 정도로 방이 넓답니다~

2)옵션: 스토브, 세탁기, 옷장, 5칸 책꽂이, 슈퍼싱글 침대, 책상, 냉장고, 신발장, 에어콘, 조금만 틀어도 빵빵한 난방, 온수, ...
침대도 넓고 옷장과 책상에 수납공간이 많아서 전반적으로 짐정리하기가 굉장히 편했습니다.
전기밥솥은 제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었는데 필요하시다면 그냥 드리겠습니다.

3)보증금x: 같은 건물의 다른 방에는 모두 보증금이 있는데 제 방만 없습니다!!
목돈이 한꺼번에 필요한 게 아니라서 굉장히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밑에서 다시 설명할게요!

4)습도x: 저한테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는데요...
제가 살던 원룸들은 이 집보다 더 신축이었고 보증금이 있는 상태에서 월세도 지금 방보다 비쌌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습해서 환기를 하루종일 시켜도 곰팡이가 잘 슬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집은 방 벽면에 각각 넓은 창문이 2개나 있어서 그런지 여름에 특히 시원하고 창문을 5분만 열어놔도 환기가 금방되더라고요!!
이 집에 처음 들어올때 주인이 시원하다고 해서 적당히 그럴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저도 이번 여름에 거짓말 안하고 에어컨을 한번도 튼적이 없어요!!

5)그 외: 벌레 한 번 나온 적 없고 제가 살았던 다른 방들에 비해 방음이 200%는 잘 됩니다.


***위치
승가마트와 개운사 gs25에서 걸어서 2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건물 자체가 워낙 커서 사는 사람이 많다보니 밤에도 안전하구요~
정후까지는 5분정도 걸립니다.


***가격
일반 원룸에 비해 월세를 계산하는 방식이 조금 특이한데요...

계약기간에 해당하는 월세 55+관리비 5(건물관리비, 인터넷, 수도세 등등포함)+전기세 5를 미리 선불로 지급한 후 계약만료시 사용하지 않은 전기세를 다시 돌려받는 시스템입니다.
전기세는 보통 한달에 2만원~3만원 초반이 나오기 때문에 전기세에 대한 돈은 무조건 돌려받으시는데요.

예를 들어 12월 말~2월 말까지 2달 계약하실 경우 65*2 =110을 계약하실 때 미리 내시고,
매달 전기세를 2만원 쓰셨다면 (5만원-2만원)*2=6만원을 계약기간 만료 후 돌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실상 물은 원하는 만큼 쓸 수 있기 때문에 수도세는 공짜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여름에 방 구할때 직접 20곳 넘게 방을 보러다녔었는데요...
사실 이 건물의 다른 방도 봤었는데, 보증금이 있는데도 가격이 비싸고 수납공간도 적어서 지금 방을 당일에 바로 계약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방에서 살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0^!!!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8 02: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