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언니, 그리고 사촌동생이 함께 살던 집인데, 사촌동생이 학교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사촌동생의 부탁으로 하우스 메이트 구하는 글을 올립니다.

1. 매물 위치 : 서초구 반포4동
(대법원 뒷편, 서래마을이구요, 서초역까지 걸어서 7분 걸려요)

2. 작성자성별/연령 : 여자

3. 희망룸메/하메 : 여자, 신분 확실한 직장인, 대학생

4. 매물 종류 : 거실 넓은 쓰리룸 빌라의 작은 방 쓰실 분이요~
(큰방, 작은방2개, 주방 겸 거실, 베란다 겸 세탁실, 화장실 이렇게 있는 쓰리룸이에요)

5. 희망 가격 : 보증금90/월세40, 공과금은 셋이서 1/n) (공과금은 1인당 대략 4~7만원 사이로 나옵니다)

6. 입주가능일 : 8월 16일 이후 언제든지 가능

7. 연락처 : 010-8856-1010 (문자 먼저 주세요~)

8. 구비물품 :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토스트기, 믹서기, 전자렌지, 청소기 등.
(그냥 가정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가전제품이나 그릇같은 것들은 마음놓고 쓰셔도 됩니다~)

9. 장점 : 대법원, 검찰청, 군대 등이 있고, 수위실이 있는 집이 많은 동네라 밤에도 안전 합니다.
동네가 모두 주택가라서 조용 합니다.
집 바로 앞에 몽마르뜨 공원이 있어서 운동이나 산책 하기 좋습니다.
5분 거리에 국립 중앙 도서관 이 있습니다
공원과 도서관 외에도 구립체육센터, 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 메가박스 영화관, 아울렛 및 대형 서점, 마트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생활이 편리하며, 한강공원 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초역(2호선) 7분, 고속터미널역(3,7,9호선) 15분으로 대중교통이 편리 합니다.
집이 넓고, 사생활 등 간섭없이 편하고 가족적인 분위기 입니다.

8. 기타설명
: 원래 사촌언니와 같이 살던 집이고, 제가 학교까지 광역버스를 타고 가는데 좌석제가 되면서 학교를 가기가 힘들어져서 방을 내놓게 됐어요.
이 집은 작년 2월부터 제가 수도권으로 대학을 오게되서 사촌언니와 함께 살려고 구하게 된 집이구요,
서래마을이라는 동네가 깨끗하고, 주변에 대법원, 검찰청, 군대 같은 것들이 있어서 여자들이 살기에 안전하고 좋은 동네인 것 같아 이사했어요
집 앞에 바로 몽마르뜨 공원이 있어서 산책이나 운동 하기에도 아주 좋아요.
그리구 서초역으로 걸어가면 7분 정도 걸리는데, 저희는 모두 차 없이 걸어다녔는데 1년 반 동안 잘 살았구요,
서초역이 2호선이고, 강남 역삼역까지는 2~3정거장 밖에 안되니까, 강남쪽에 회사를 다니시는 직장인이시면 최상이실 것 같아요.
역삼에 회사가 있는 저희 언니는 8시 40분에만 나가면 9시까지 충분히 도착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 방에 책상, 침대, 헹거는 제가 방 나가면서 가지고 나갈거구요, 화장대 하나 있는데 그건 두고 갈 생각입
니다.
집이 일반 빌라 치고도 넓은 편이예요. 바로 옆에 공원이 있다보니 강남에서 매우 드물게 공기도 좋습니다. 제 방도 일단 침대, 책상, 화장대가 들어가 있고요.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왼쪽에 행거도 들어가고도 공간이 남을 정도로 아주 작은 방은 아니예요. 많이 연락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9 1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