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약기간은 1년인데 6개월 정도 살다가 이번에 사정이 생겨서 내놓습니다.
이번학기에는 본가에서 오래 있어서 거의 새집처럼 사용했습니다.
사진보시면 아실 수 있듯 이정도 전망과 경치는 안암 자취촌에서 못 구해요. 채광이 정말 잘 되어서 커튼은 필수일 정도입니다.
저도 원래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곤 했는데 이 집 오고나서는 아침 7~8시 되면 강제기상하게 됬습니다.
아침에 알람 없어도 햇빛받으면서 일어나면 훨씬 개운하고 좋았습니다.
내부인테리어 세련되고 건물 시설 좋습니다.
실내가 넓다는게 정말 큰 장점입니다. 특히 통유리로 되어있는 바깥 풍경이 좋아서 코로나 시국에 덜 우울하기 지냈습니다.
놀러온 친구들도 안암 자취방에서 전망 이렇게 좋은집은 처음봤다고 놀랐습니다.
장점.
통유리 창/ 침대 옆 큰 창문/ 얼마 전 에어컨 신규 교체
보문역 / 성북천이 걸어서 3분거리. 날 좋을 때 성북천 걷기에 참 좋습니다. 가는 길에 맛집들도 있고 주민센터도 코앞이에요.
엘레베이터 O
CCTV O
층수가 최상층인 5층이라 층간소음의 피해자가 되실 일은 절대 없습니다....
주변 이웃들 다 조용하고 방음 훌륭합니다. 이웃집에서 떠들거나 뭐 하는걸 들어본적이없습니다.
옷장이 있으며 크고 튼튼합니다.
책상 서랍이 구비되어있고 튼튼하고 예뻐서 잘 써왔습니다.
신발장 구비.
수도세 무료
최신식 난방
에어컨 작년 여름에 5만원 들여서 새로 다 청소한 휘센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주방 다 갖춤.
집에서 하나과학관으로 야호하면 대답할 수 있을정도로 코앞.
옥상을 자유롭게 사용가능
집 바로 위가 옥상이라 맥주마시거나 빨래말릴 수도 있습니다.
=> 이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집에 오래 있을때 방안에만 있으면 울적한데
집 베란다나 옥상가서 경치보면서 시간 보내면 정말 좋았습니다.
소음방지도 잘 되어요. 문닫고 집에 있으면 옆집에서 뭐하는지 하나도 모릅니다.
주인 할아버님이 잘 챙겨주시려고합니다. 변기수리도 직접 다 부담해주셨구요.
벽지도 새로 발랐습니다.
화장실 깔끔합니다.
단점. 화장실이 조금 비좁은 것.
: 제가 예전에 살던 자취방이 화장실이 아파트 화장실만큼 큰 곳이어서 이렇게 느꼈는데, 다른 친구들 자취방 다녀본 결과
평균보다 조금 작은 정도라고 느껴졌습니다.
이미 옵션이 다 되어있어요. 자취방에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그냥 몸만 오셔도 돼요
일반 계약은 보증금 1000에 월50만원이구요. 보증금 500으로 조정가능합니다.
https://open.kakao.com/o/sYRpX9Sc
오픈카톡방으로 연락주세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4 11: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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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덕방 학교 인근 원룸,자취,하숙방 정보 게시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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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일반 | 등록일 : 2021-01-24 13:30:43 | 글번호 : 161288 | 0 627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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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과학관 가까운거리 살던 방 월세 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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