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오거리 벽산 아파트 룸쉐어 1인1실여자분 룸메 구합니다

제가 벽산 아파트에서 룸쉐어로 오랫동안 살고 있어서, 할머니 부탁으로 룸메 구하는 글 많이 작성하는데

이번에 나온 방은 제가 살고 있는 곳, 중간방에 자리가 나서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현재 사는 방은 방3개, 화장실 2개 입니다. (안방: 할머니, 중간방:학생 1, 작은방:학생 2) 
중간방은 창으로 창고처럼 쓸 수 있는 베란다 공간이 나눠져있습니다.   

보증금 없구요. 공과금 없습니다.
월 40만원, 인터넷 비용은 할머니께서 내주십니다.
간단한 음식은 해드시면 되고, 냉장고 작은 것 저와 같이 쉐어해서 쓰시면 됩니다.
화장실도 할머니께서는 안방에 있는 욕실/화장실 쓰시기 때문에, 거실에 있는 화장실 쉐어해서 쓰면 됩니다.

벽산 아파트에 쉐어로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고학년 대학생 (취업준비), 대학원, 가끔 직장인들이 삽니다.
저 같은 경우도 룸메가 여러번 바뀌었는데, 대부분이 대학원생이였고, 이번에 룸메는 직장인이였어요.

서로 생활이 바빠서 친하게는 못 지내지만, 서로 배려하고 살고, 사소한 것으로 다툰적은 없습니다.

아래의 후기는 제가 예전에 다른방 올리면서 썼던 글인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은 지금 사는 사람이 1월말에 나간다고 해서, 아마 2월 부터 입주가 가능합니다.

관련하여 더 자세한 사항은 할머니와 연락하셔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 02-921-5597
(제가 글만 올리러 와서, 쪽지나 댓글 주시면 자주 확인을 못합니다. 전화 부탁드립니다)


[벽산 아파트 룸쉐어 후기]

2) 보안 : 아파트 동입구 부터 보안카드로 들어 오고, 동마다 경비실에 아저씨가 상주하고 계십니다.

3) 택배 : 집주인 분께서 (대부분 할머니) 받아 주시거나, 경비실에서찾아가면 됩니다.

4) 집안 관리 & 비용 : 보증금 없고 월세만 내면 집안 관리 (방정리는 각자), 월세 외 공과금 등 걱정 안해도 됩니다.

5) 분위기 : 제가 오래살아서그런지 진짜 내 집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 이고, 집주인 할머니와도 친하게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