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역 정경대 5분 거리 개운사쪽에 있는 풀옵션 원룸 2층입니다. 

제가 들어갈 무렵 아주머니께서는 고대학생들이 산다며 관리비도 따로 받지 않기 시작하셨습니다ㅠㅠ

그래서

월세(관리비X) 50만원
입니다!

3년이나 산 방의 장점 (feat. 아주머니 자랑)

하나, 깨끗합니다.
 - 청소업체에서 복도와 계단을 매주 청소해주시기에 이 방에서 사는 3년 동안, 방 안에서 바퀴벌레를 비롯 징그러운 벌레들을 한 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 본인만 깨끗하면 된다고 확신합니다..!
 - 더불어 여름에는 에어컨 업체도 아주머니께서 불러서 무료로 필터 청소까지 다 해주셨습니다!   

둘, 안전합니다.
 - 외부 비밀번호가 있고, 방마다 안전창 되어 있습니다.
 - 골목길로 들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이 부분은 제가 집 고를 때도 매우 중요한 요인이었습니다!!
 - 주인댁이 바로 위층인 3층입니다!! 무슨 일이 생길 경우 즉시 연락 받아주십니다~

셋, 시설 관리가 매우 잘됩니다.
 - 무언가 고장이 나거나 교체를 해야할 때 아주머니께서 당일에 해결을 해주십니다!
 - 바로 연락을 받으시고, 수리센터도 평일에는 바로 불러주십니다. (비용도 다 부담해주셨습니다ㅠㅠ)

넷, 난방 냉방 모두 빵빵합니다.
 - 뜨거운 물도 목욕 모드를 키면 바로 나옵니다!
 - 난방도 금방 되고 일정 온도에 맞춰 놓으면 전기세 부담도 덜 수 있습니다. 
 - 여름철 열대야모드가 있는 좋은 에어컨 덕에 전기세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습니다!
 
다섯, 화장실 막힌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 자취하면서 걱정되는 점이 변기가 막혔을 때 어떻게 하나였는데 수압이 매우 좋았습니다~ㅎㅎ
 - 화장지를 변기에 넣고 내릴 수 있어서,
 위생 걱정도 덜고, 휴지통 비울 걱정도 덜 수 있어 좋습니다.
 
여섯, 1층은 카페 3층은 주인집
 - 절대 층간소음 걱정할 일이 없습니다!!! (워후)
 - 카페도 잔잔하고 조용한 브런치카페여서 시끄러울 일이 없고, 주인댁은 언제나 쾅쾅거린 적이 없습니다. (위에 아무도 안 산다고 해도 믿을 만큼...ㅎㅎ)
 

다시 안암에 오게 되면, 무조건 이 집에 다시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을 정도로 좋은 환경입니다!
정말 좋은집이고 좋은 주인내외분이셔서 강력히 추천해드립니다! 
 

+ 더불어 저는 더이상 필요없는 [공유기]도 다음 입주자를 위해 두고 갈 예정입니다! 와이파이 빵빵하게 쓰세요 :)

그 밖에 문의사항은
 
주인아주머니 : 010 - 6555 - 7413

여기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 (입주 날짜, 집 보는 것, 자세한 계약 내용은 아주머니께 직접 연락주시면 더 빠를 것 같습니다!)
* (첫달 월세는 현재 반 -25만원 - 을 지원할 예정인데, 저와 직접 협의가 가능하니 -> 이와 관해 이전에 연락주셨던 분들까지 포함해 편히 저에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