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암오거리 벽산 아파트 룸쉐어 1인1실 여자분 룸메 구합니다. 저는 대학원생인데, 이 집에 살고 있는건 아니고, 벽산 아파트 다른 동에서 룸쉐어로 살고 있습니다. 제가 벽산 아파트에서 룸쉐어로 4년 넘게 살고 있는데, 1) 학교 접근성 : 이공계는 엘리베이터 부터 10분이면 가능하고, 메인캠 중앙도서관도 15분이면 가능합니다. 2) 보완 : 아파트 동 입구 부터 보완카드로 들어 오고, 동마다 경비실에 아저씨가 상주하고 계십니다. 3) 택배 : 집주인 분께서 (대부분 할머니) 받아 주시거나, 경비실에서 찾아가면 됩니다. 4) 집안 관리 & 비용 : 보증금 없고 월세만 내면 집안 관리 (방정리는 각자), 월세 외 공과금 등 걱정 안해도 됩니다. 5) 분위기 : 제가 오래살아서 그런지, 남의 집에 간다는 생각보다는 진짜 내 집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 이고, 집주인 할머니와도 친하게 지냅니다. 제가 장점만 말했지만, 방 주인분에 따라서 불편하신 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벽산 아파트의 경우에는 할머니들께서 운영하시는 경우가 많아서 정신 없는 학교 과정 속에 맘편하게 자고, 생활하기엔 좋은 것 같습니다. 벽산 아파트에 쉐어로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고학년 대학생 (취업준비), 대학원, 가끔 직장인들이 삽니다. 저 같은 경우도 룸메가 여러번 바뀌었는데, 대부분이 대학원생이였습니다. 서로 생활이 바빠서 친하게는 못 지내지만, 다들 나이가 있으니깐, 서로 배려하고 살고, 사소한 것으로 다툰적은 없습니다. 제가 지금 소개하는 집은 집주인 할머니 , 아주머니와 학생2명 총 4명이 방 4개에 1인 1실로 쉐어하는 아파트입니다. -> 방이 4개라는 것은 평수가 큰 아파트인 것이고, 할머니께서 90살 이상이라는 이야기만 전해들었습니다. 라면 같은 간단한 요리 가능하고, 관리비나 공과금도 안내도 됩니다. 계약기간은 따로 없고 집주인 할머니와 잘 협의하시면 돼요~ 보증금 없이 월 45만원입니다. 쉐어 하우스도 집주인 마다 스타일이 다르셔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연락하셔서 여쭤보거나 집에 찾아가셔서 이야기를 나눠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방을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010-4337-7639 할머니 번호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
| 1091718 968 * 가끔 쪽지나 댓글을 주시는데, 제가 대학원생이기도 하고, 가끔씩 글만 올리러 들어와서 항상 늦게 확인합니다. 궁금하신 내용은 직접 위의 번호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2 03:2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