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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5-10-15 16:43:03 | 글번호 : 90195 | 0  2802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조카 상대 억대소송 美여성 "포옹하려 달려든 탓에 손목 부러져"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0/14/0200000000AKR20151014157300009.HTML (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어린 조카가 포옹하려고 달려드는 바람에 넘어져 손목이 부러진 미국 여성이 조카를 상대로 12만7천 달러(약 1억4천500만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13일(현지시간) 코네티컷포스트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뉴욕에 사는 제니퍼 코널(54)은 2011년 3월 코네티컷 주에 사는 당시 8살짜리 조카 션 타랄라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 조카는 반가운 마음에 코널을 보자마자 '제니 아줌마 사랑해'라고 외치며 포옹하려고 달려들었고, 22㎏ 정도 되는 조카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 코널은 바닥에 넘어지면서 손목이 부러졌다. ---------- 미친 존나 사기꾼년... 8살 조카를 법정에 세우게 하다니... 트라우마 어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8 06:26:15:

댓글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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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5-10-15 16:46:45 저런 얼토당토않는 금액이 가능?!!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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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2015-10-15 17:07:20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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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 2015-10-15 17:09:10 1 불가능하니 패소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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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익명 2015-10-15 17:11:03 조카가 마법사였나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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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익명  2015-10-15 17:17:58 얼토당토않은 금액이라도 일부승소는 가능 근데 본문같은 경우는 가해행위 자체가 터무니 없어서 완패각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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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 2015-10-15 17:38:57 미국은 소송에 있어서는 중국보다 기이한 상황이 많은 듯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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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익명 2015-10-15 17:40:47 (카더라 주의) 미국에서는 일단 배상금을 무조건 엄청 쎄게 제시하고, 재판을 통해 적정수준?으로 깎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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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익명  2015-10-15 18:05:40 조카 심지어 작년에 모친상 당했네요.. 미친년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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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익명 2015-10-15 19:42:16 자세한 내용 보니 저렇게 소송걸어서 패소해야 보험사에서 돈을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소송 걸었다고 함.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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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익명 2015-10-15 21:41:19 부러진 손목 때문에 수술까지 했는데 이 상황에서 치료비를 부담해야되는 애아빠의 의료보험회사가 자기네는 1달러만 내겠다고 해서 원고가 본인 변호사랑 상담해보고 내린 결정이라네요. 피고측 변호사는 애아빠 보험사에서 고용한 사람이고 코네티컷 주법상 이럴 경우에 의료비를 환자가 전액 부담하지 않으려면 보험사가 아니라 원인제공자를 제소해야 해서 어쩔 수 없으니까 애랑도 애아빠랑도 다 이해하는 상황이래요. 소송을 할 지 말 지 고민도 많이 했대요. 결과적으로 소송에서 지긴 했지만 이겼어도 조카 가족한테서가 아니라 보험사에서 보상을 받았을 거라고 하네요.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gawker 댓글 보니까 미국 의료보험 상황이 엉망이어서 이런 일도 일어난다고 그러네요. 단편적인 정보만 알아보고 8번님처럼 말씀하시면 좀 불공평한듯... 별로 중요하진 않겠지만 애가 이모라고 부르기만 하고 사실은 종숙모-당질 관계라네요. http://edition.cnn.com/2015/10/13/us/aunt-nephew-lawsuit/ http://gawker.com/aunt-didnt-want-to-sue-nephew-lawyer-says-insurance-c-1736551054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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