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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ㆍ김무성=친일ㆍ독재 후예’ 文 발언에 발칵 뒤집힌 與
- 헤럴드경제
이완영 의원
“금도가 있는 것이지 말이야. 그러면 우리가 친일로 간다는 거냐. 저급하다 저급해”
김영우 의원
“다들 열받아서 왔다”
이완영 의원
“장인이 빨치산이었지 않나”
“(노 전 대통령 집권 시기인) 2003년에 개정 (역사교과서 검정체제 시행)됐다. 그러면 장인 때문에 좌편향이어서 검증식으로 역사교과서를 바꾼 것인가”
“정말 예의도 없고 금도를 벗어난 것”
“우리 박정희 대통령은 지독한 가난을 벗게 해주신 산업화의 선구자”
현수막 글귀인 ‘좋은 대통령은 역사를 만들고, 나쁜 대통령은 역사책을 바꾼다’를 거론,
“그러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민주당에서 답을 해야 한다”
“야당의 대표가 이 정도밖에 안되나 생각할 정도”
“청소년 교과서 만드는 데 부친들의 의리를 생각하고 한다는 말이냐. 기발하고도 참 나쁜 쪽으로만 머리가 잘 돌아갈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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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의원
“선친, 선대를 얘기하면서 발행도 되지 않은 교과서에 대해 친일과 독재를 미화할 것이라고 하는 건 문 대표가 정말 사기적 진보였구나를 느끼게 한다”
“교과서를 갖고 대통령과 당 대표의 선친 운운하며 교과서 국정화를 왜곡시키는 건 ‘교과서 연좌제’”
“어떻게 진보를 표방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대표가 교과서를 가지고 연좌제 발언을 할 수 있는지, 그것은 가짜진보, 사이비 진보가 아니고서는 (할 수 없다)”
“교과서 문제를 부모 문제로 환원시키는 건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
이노근 의원
“문 대표는 정치적으로 당내에서 사면초가”
“친일ㆍ독재 교과서를 만든다고 하는데 어디 교과서가 만들어졌나. 예단해서 주장하는 건 옹색하고 옹졸한 지도자의 발상”
박인숙 의원
“문 대표가 박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의 선친까지 들먹이며 국가원수와 여당 대표를 모욕하는 건 전혀 사실에 입각하지 않은 발언으로, 야당 대표로서 해서는 안 되는 자질을 의심스럽게 하는 발언”
하태경 의원
“문재인 대표가 공산주의자는 아니지만 과연 민주주의자가 맞느냐는 의심이 드는 때가 여러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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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8 08: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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