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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7-10-26 08:04:43 | 글번호 : 13846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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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전설의 빤쓰런




첨부 이미지 : 4개
해병대는 귀신이랑 후임만 잡기 때문에 아직 귀신 잡을 줄 모르는 이병이 대항함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7 05:41:00:


댓글수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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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7-10-26 09:15:16
해병대가 뭐 다른 사람이어야 한다는게 아니라

지들이 뭐 다른 사람인것처럼 개지랄을 떨어서 욕먹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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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7-10-26 09:01:50
진정한 해병은 해병물 덜먹은 이병밖에 없네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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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7-10-26 09:24:56
4/ 맞는 말이긴 한데 저 이병이 총잡고 도와달라는 상태에서도 덜덜떨다 빤쓰런한거라 변명의 여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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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7-10-26 09:30:52
그럼 민간인 대피는 시켜야죠ㅋㅋㅋㅋㅋㅋ
이걸 쉴드 치네 와
부대 주변 민간인들도 냅두고 튀는 게 잘한건가요?ㅋㅋㅋㅋ
그럼 최소 전우애가 어쩌고 하는 건 좀 닥쳐야죠
다친 이등병을 냅둬요?
저 상황에서 누가 맞서 싸우래요?

최소 상황전파나 부상병 응급조치 혹은
부대 무단 이탈 했으면 민간인들 대피 시키든지 해야죠
저 이등병은 성불구자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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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5 익명 2017-10-26 09:46:18
저 이병은 전우들 살리고 지키려다가 성불구자 됐어요
근데 선임은 도움은 커녕, 응급조치는 커녕, 상황전파는 커녕, 무단 이탈하고 민간인들도 냅두고 튀었어요
이걸 어떻게 쉴드쳐요?
이등병이 보상금으로 수십억이라도 받았대요?
이제 결혼도 못하고 자괴감에 제대로 살지도 못할텐데 선임들은 뭘 했고 뭘 해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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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7-10-26 08:59:40
살의를 가지고 다가오는 총 든 상대앞에서 빤스만 입었을 정도의 비무장 상태면 도망치는게 현명한거고 맞는거임. 내 가족이나 후배였으면 맞서 싸우라했을까. 해병대 가오문화나 부조리 등 까여야하고 개선될건 맞는데 이자료 볼때마다 무슨 해병대원이면 당연히 맞서싸우다 장렬히 전사했어야 하는 것처럼 이야기하는 사람들잇어 읭? 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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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6 익명 2017-10-26 13:20:14
73 무단 탈영 처벌하지말라고한적있나요?
군법 어긴거 있으면 처벌해야죠. 법이니까.
근데 지금 군대 돌아가는 꼬라지 아래에서
군인들이 제 역할을 해주리라 기대하는거 자체가 우습다고 말씀드리는거뿐 :

댓글 77 익명 2017-10-26 13:21:53
76 좆같은 군대는 따로 비판하시는 게 맞죠 이건 좆같은 군대 문화보다도 제대로 된 조치 안한 게 문제인데요 :

댓글 78 익명 2017-10-26 13:24:38
사병 대우 좆같으니 밤마다 근처 동네로 마실 갔다와도 묵인해줄까요?
저도 군대 다녀왔지만 사병 대우 옹호해 줄 거 하나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거랑 별개로 사람은 구하고 살리고 봐야죠
목숨 걸고 살리라는 것도 아니고 부상병 응급처치해주고 (무단 탈영했다지만) 민간인들 내팽개치고 튀지 말라는 것도 과한 요구하는 건가요 :

댓글 79 익명 2017-10-26 13:26:11
세월호 사고 때 도망친 거 비난하면 우습나요? :

댓글 80 익명 2017-10-26 13:27:54
78 묵인하라고 했나요? 기대하지 말라는거지.
군대는 저도 다녀왔습니다만
처벌은 처벌이고
처벌한다고 그 조직 사람들의 생각이 바뀔거라고 생각하지 말라는거죠.

돈도 안받는데 대우도 거지같고
그렇다고 '동료'라는 선후임이 제대로 된 인간도 아니고
내가 왜 그래야하지?

처벌만한다고 사병들이 아 내가 잘못하고있구나, 그렇게 납득할까요?
당장 여기 사회에있는 군필자부터 납득이 안되는데.. :

댓글 81 익명 2017-10-26 13:28:30
79 세월호 사고때 선장이 시급 500원 미만으로 받았으면, 처벌을 떠나서 불쌍한 인간으로 인정합니다.
근데 아니잖아요? :

댓글 82 익명 2017-10-26 13:31:29
뭐 이상하게 쉴드치는 사람 하나 있네.
해병대 출신인가?? ㅋㅋㅋㅋㅋㅋ
튄 걸 뭐라고 하는게 아니라 막상 저 사건 일어나기 전에는 진정한 해병이라는 명목하에 똥군기 악폐습을 행하던 새끼들이 막상 사건 터지니 죄다 도망치고 내무부조리와는 전혀 상관없던 전입 온 지 2주된 이병이 가로막는게 얼마나 코미디인지 몰라서 계속 댓글 다는건가?? :

댓글 83 익명 2017-10-26 13:31:41
아니 다들 맨몸으로 나가서 막았어야 한다는데
총기난사 사건들 쭉 보면 권 이병이 오히려 히어로지 다 도망인거 같은데요
육군 총기난사 사건들 쭉 보고 오세요 총쏴서 다 도망갔다고 나오는데
그리고 본인은 그 자리에서 상대를 막을 수 있는지도 좀 생각하시고 ㅎㅎ 막았어야 한다라고 말하기가 쉽지 본인 이라면 막을 수 있을꺼 같음요? :

댓글 84 익명 2017-10-26 13:33:45
81 기대하지 말라고요? 그건 님이 주장하는 바이지 대다수 일반 국민들은 적어도 군인이라면 총소리만
듣고선 속옷만 입고 튈 거라 생각하지 않죠 그리고 초소한 무단탈영 안하고 부상입은 전우에게 응급처치해주리란 기대를 하죠
그리고 저는 쟤네들 처벌은 관심없습니다 처벌을 받았는지 어쨌는지 알지도 못하구요 :

댓글 85 익명 2017-10-26 13:36:20
82 그래서 계속 댓글 쓰는데 님은 다 읽지도 않고 다는군요
'저도 해병대 극혐합니다'
'근데 일반 육군이였으면 이렇게 까였을까요? 그렇게 보면 해병대라는 이름이 사건평가를 흐리는게 아닌지' :

댓글 86 익명 2017-10-26 13:37:08
84 네 일반국민이 군대에 아무 관심이 없었죠
그리고 오늘도 청년들은 군대에 노예마냥 끌려가고 있고
솔직히 전형적인 꼰대들이 하는 짓 :

댓글 87 익명 2017-10-26 13:39:21
85/ 육군이었어도 최소 저렇게 한명 가로막고 있는데 빤쓰런하면 이해는 할 수 있어도 욕은 쳐먹습니다. 자꾸 혼자 헛소리하지마세요.
지금 해병대에서 일어난 사건에서 저 빤스런 한 놈들 뭐라고 하는데 자기 혼자 육군 전체로 확대해서 헛소리하시는분이 누군데 그러세요?? 적당히 하세요. :

댓글 88 익명 2017-10-26 13:39:52
86 네 그거는 충분히 이해갑니다 여기에 사병대우 좆같고 개선해야 된다는 거 공감 못하는 분 아무도 없을 겁니다 :

댓글 89 익명 2017-10-26 13:41:40
뭐 지 혼자 냉철하게 이건 아니지 않나요? 하면서 비판하면 지식인처럼 보이나... 사건 포인트가 다른데 어휴 :

댓글 90 익명 2017-10-26 13:41:45
87
ㅋㅋ 저만큼 군대라는 조직 자체, 군대 문화라는 속칭 똥군기 싫어하는 사람 없을겁니다.
거의 증오하는 수준이니까요.
해병대는 뭐 말할거나 있나요?
근데 해병대도 결국 (지원했다고하지만) 끌려간거나 마찬가지고
저는 그렇게 끌려간 청년들한테 조금 연민의 정을 느낄 뿐입니다.
나같아도 도망갔을거니까요.
해병대 자부심은 극혐합니다만 그건 그거고. :

댓글 91 익명 2017-10-26 13:42:06
89 지혼자? 니는 그렇게 말하면 일침한거같음? ㅋㅋ :

댓글 92 익명 2017-10-26 13:43:30
90/ 아주 님 닉값 제대로하시네. 베스트셀러는 절대 못 되시겠지만 ㅋㅋㅋㅋㅋㅋ. 어유 오프라인 생활이 뻔히 보이네 :

댓글 93 익명 2017-10-26 13:45:04
92 님도 닉값 오지시네요 :

댓글 94 익명 2017-10-26 14:01:30
뭐 무서우니 그럴순 있지만 존나 잘못된 일이다라고 결론지으면 될듯 :

댓글 95 익명 2017-10-26 14:22:13
빤쓰런한 새끼들 권 이병 죽을 때 까지 형님으로 모셔야함 :

댓글 96 익명 2017-10-26 14:34:23
시급 안 주는거랑 같은 시급 받고 고생하면서 같이 먹고 자는 동료들 버리고 혼자 도망가는거랑 무슨 상관? 버리고 간 동료는 시급 똑바로 받아서 버리는거임? 장교랑 부사관들을 도우랬나 왜 같은 병사끼리 안 돕느냐는건데 :

댓글 97 익명 2017-10-26 14:49:19
도의적으론 당연히 비판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 동생이 저 상황에 있었다면 또 당연히 도망치라 했을거 같네요 :

댓글 98 익명 2017-10-26 15:42:12
같이 맞서싸우다 뒤지라는게 아니고 최소한 응급조치를 돕거나 상황실가서 방송이라도 하라는건데 왤케 다들 실드치는거지 :

댓글 99 익명 2017-10-26 15:43:35

:

댓글 100 익명 2017-10-26 15:43:39
100번째 댓글!
100 :

댓글 101 익명 2017-10-26 15:50:16
소설가는 깊은 사유와 치열한 고민 속에서 글을 써야한다던데 라노벨을 쓰시는지 생각이 짧네요ㅋㅋ :

댓글 102 익명 2017-10-26 15:53:32
총이든 아니면 최소한 군복이라도 입고 적에 대한 정보는 인식한 상태에서나 군인정신 요구해야지. 그나저나 군인정신이란 말도 겁나웃기네. 아군이 총들고 쏴재끼고 내 앞에서 실제로 사람들 피흘리며 죽어나가는데 방송? 민간인 대피시켜? 말은 쉽지. 아니 그 전에 그렇게 본인은 방구석 앉아서 까대눈 쟤네들이 주변에 상황 안알렸는지 고래고래 소리쳐서 도망가게했는지 신고를 했는지 자기들이 뭘 안다고 저 캡쳐 몇 장가지고 판단함? 저런 말 하는 본인들은 군인시절에 맞서싸울 수 잇을까. 진심 궁금. 칼든 사람 눈앞에서 본적 있는데 나를 향해 다가오는게 아님에도 진짜 아무 생각도 안들고 움직이질 못하겠단데 맞서싸운 저 이병이 대단하고 칭찬해주는건 맞는데 본인 가족이 저러고 와도 아이구 잘했다 칭찬해주려나? 내 동생이 저렇게 장애입고 전역해 왔으면 대체 왜 안도망갔냐고 눈물 꽤나 흘렸을 거임. 도망친 사람들을 그동안 주변에서 해병대 부심부리며 가오잡던 마음에 안들던 사람에게 투영해서 욕이나 실컷하자는 논리면 이해는 감 :

댓글 103 익명 2017-10-26 16:41:33
딴건 모르겠고
빤스만 입고 도망갔다는건 사실이 아니에요
상병 5호봉부터 입는 사제체육복인데
주민이 몰라서 빤스라고 한거 :

댓글 104 익명 2017-10-26 16:46:58
그냥 총기 난사하고 있을 때 도망가는거랑 몸싸움하면서 대치중일 때 도망가는건 엄연히 구분해야죠. 그 상황에서 공포스럽고 무서운게 당연하고, 그걸 부정하자는 게 아니에요. 단지 그렇게 무서운 상황에서 누군가가 나서서 대치 중이라면, 혹은 그렇게 나선 자가 부상으로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면 자기 무섭다고 도망가는게 아니라 무섭더라도 용기를 내거나, 그에 응해 도움을 주는게 맞는거죠.
묻지마 폭행을 위에서 예로 많이들 드는데, 많은 사람들이 묻지마 폭행에 함부로 도움을 주면 안된다고 주장하는건 두렵다는 이유로 이렇게 누군가가 나서서 상황을 해결할 기회가 있음에도 용기를 내지 않거나, 나섯기 때문에 불이익을 받은 자에게 도움을 주지 않는 개인들이 많아서죠. 두려움이란 감정이랑 당위를 혼동하지 맙시다. :

댓글 105 익명 2017-10-26 16:52:05
101 인신공격은 참 쉽죠
내무반에서 총질하는거 제압하긴 어렵구요
쉬운일만 하시려는분이 어찌 어려운 일까지 하리라 믿겠습니까? :

댓글 106 익명 2017-10-26 16:52:38
105 ㅋㅋㅋ라노벨 쓰시나보긴 하네요ㅋㅋ :

댓글 107 익명 2017-10-26 16:53:46
106 뭘 어떻게 읽으면 그렇게 읽히는지.. 놀라움 :

댓글 108 익명 2017-10-26 16:55:02
해병대여서 문제인가요 아니면 도망을 가서 문제인가요? :

댓글 109 익명 2017-10-26 16:57:38
양산형 소설 쓰는 분들이 사색하는 척 하는데 생각이 짧더라구요

빤스런 한 애들은 가엽고 처절하게 피를 흘리며 흐릿해지는 의식 속에서도 전우 살리겠다고 인공호흡 한 이등병은 안 가여운가 보죠
어지간해서는 다양한 의견 존중 하고픈데 무슨 군대 좆같은 거 가지고 사람 안구해도 이해가 간다고 하는 게 참 기도 안 차네요 :

댓글 110 익명 2017-10-26 17:13:29
109 그 이등병도 가엾습니다만.. 당연히? :

댓글 111 익명 2017-10-26 17:14:13
109 근거도 없이 인신공격하면서 교양있는척하긴 참 쉽죠? :

댓글 112 익명 2017-10-26 17:15:04
111 전 교양이 없어서 인신공격 한겁니다 ㅎㅎ 그런데 라노벨 쓰긴 하세요? :

댓글 113 익명 2017-10-26 17:17:28
112 안쓰는데요? :

댓글 114 익명 2017-10-26 17:23:55
113 크큿... 그렇군요... 감이 틀렸달까... (어이!) :

댓글 115 익명 2017-10-26 17:29:44
114 네 역시 사람은 얘기할수록 바닥이 보이네요 :

댓글 116 익명 2017-10-26 17:31:59
말로는 뭘 못해요. 사격장에서 총구만 자기쪽으로 돌아도 그 자리에서 모두 자빠지고 얼어요 권이병이 히어로인거지 다른사람들이 정상입니다. :

댓글 117 익명 2017-10-26 17:36:46
이래서 폭행이나 강간 피해자들이 무섭다고 안나서서 도와준 사람 좆되는 경우가 보이는 거였군요
논리구조는 잘 알았습니다 :

댓글 118 익명 2017-10-26 19:09:18
해병대의 민낯을 본 사건이죠 뭐... :

댓글 119 익명 2017-10-26 19:45:29
이거가지고 빤스런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은
저 자리에 있었으면 그렇게 영웅처럼 행동할 수 있나?
되도않게 ' 이병이 대단한거고 이병을 도왔어야지 그렇게 도망가면 되나?'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저 사람들 조롱하는데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용감해서 저런 상황에서 제정신 부여잡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저거는 저 이병이 정말 대단하게 영웅적인 행동을 한 거고
나머지 사람들은 정신이 나가버린건데

칭찬하려면 이병을 칭찬하고 군생활 하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사람들을 위로해야지

그저 해병대 잘걸렸다 니네 한번 까여봐라
이런식으로 비아냥 거리는게 그렇게 좋은가 ?

비아냥 대기전에 자신이 얼마나 용감한지나 생각해보고 댓글달았으면 좋겠네요


당신들이 정말 저 사건을 안타깝게 생각해서 이런 댓글을 다는건지

아니면 해병대 이새끼들 잘걸렸다 이런 생각에 댓글을 다는건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

댓글 120 익명 2017-10-26 19:47:59
114/ 님 진짜 글 저렴하게 쓰시네요
자기 주장하고 다르니까 그런식으로 비아냥대기나하고 :

댓글 121 익명 2017-10-26 22:00:59
저 총기사건이 왜 벌어졌는지 120플 가까이오면서도 아무도 언급을 안하는데,
저 선임새끼들이 제대로 된 해병대었으면 애초에 총기난사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군대에서 자기몸 성한줄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렇다면 남의 몸 성한줄 알고 상하게 만들지도 말았어야죠
개병대 정신에 물들어가지고 기수열외하고 부조리 사건 일으키고 이게 해병이다 해놓고선
정작 전우애가 필요할땐 빤스런이라니 ㅋㅋㅋㅋ :

댓글 122 익명 2017-10-26 22:18:29
입으로는 얼마든지 저 상황에서 최소한 ~는 했어야지 라는 말을 하는 건 쉬워도 막상 실제로 눈 앞에서 사람이 총맞아 죽어나가고 있는데 자기가 어떤 행동을 하게 될지는 직접 저 상황이 닥쳐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온갖 좆같은 부조리, 똥군기, 가오란 가오는 다 잡고 부심 부리는 '해병대' 에서 저런 일이 일어나니까 더 조롱하고 욕하는거지 육해공군이나 특수부대에서 똑같은 사건이 일어났으면 이거보단 욕 덜먹었어요 :

댓글 123 익명 2017-10-27 01:10:22
진짜 이상한 분들 많네요 누군가 실탄 든 총기 들고 본인 앞에 서면 빤스런이 아니라 알몸이라도 도망가는 게 맞는 겁니다
심지어 세월호 선장이라는 직책하고 사병들을 비교하니까 어이가 없네요 :

댓글 124 익명 2017-10-27 11:04:53
123/ 하지만 한명이 이미 총구 붙들고 싸우고 있다면 도와주는게 맞겠죠. 무섭긴하더라도 아예 난사하고 있는 상황과는 달리 제압할가능성이 훨씬 높구요. 그리고 이미 상황종료된 이후에 지혈도와달라는 것 까지 무시하는건 이등병이 히어로인거랑 별개로 보입니다. 히어로는 히어로니까 괜찮고, 상황종료되면 히어로는 죽어도무방하나요? :

댓글 125 익명 2017-10-29 11:26:15
도와주지 않았다고 욕한다기 보다는 평소에 이땅에 군인은 지들밖에 없는 양 별 개병싄 같은 가오는 다잡고 후임들 괴롭히는 건 앞장서는 참군인들 께서 저런 실제 상황에선 후임 혼자 냅두고 튀는게 웃겨서 욕하는 겁니다ㅋㅋㅋ 아 막상 저상황 된것도 지들이 자초한 거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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