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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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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6-09-15 14:18:19 | 글번호 : 11268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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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들이 명절을 싫어하지 않게 만드는 팁 (118.7KB)




첨부 이미지 : 1개
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들이 나서서 가지 말자고 할 듯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3 09:11:08:


댓글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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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16-09-15 14:20:25
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2 익명 2016-09-15 14:22:03
응 주작 :

댓글 3 익명 2016-09-15 14:23:47
응씹주작 :

댓글 4 익명 2016-09-15 14:25:11
외국인 교수중에 명절 지나면 명품백 하나씩 받았다는 사람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 한국 명절 빡세다고ㅋㅋㅋ :

댓글 5 익명 2016-09-15 14:27:12
주작인지아닌진 모르겟지만 좋은방법같네요 :

댓글 7 익명 2016-09-15 14:30:21
이과생은

잔소리의 정의부터 생각하고 있을듯 :

댓글 8 익명 2016-09-15 14:30:30
응 근거 없으면 교체 안 해 :

댓글 9 익명 2016-09-15 14:31:53
남자들의 착각 : 자기집 어른은 안그러신줄안다. :

댓글 10 익명 2016-09-15 14:36:58
왜 그런 착각을 하죠 근데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명절 기싸움 들어봤을꺼면서. :

댓글 11 익명 2016-09-15 14:45:34
10 시월드 썰 아무리 들어봐도 자기엄마는 안그래 라고 생각하는거랑 비슷한거죠 :

댓글 12 익명 2016-09-15 14:53:26
8 역씨 남작이다 :

댓글 13 익명 2016-09-15 14:53:50
10 같은말을 들어도 본인 어머니께 듣는말이랑 남편의 어머니께 듣는말이 분명히 달라요

그리고 같은 말을 하려고 하더라도 아들한테 할때랑 며느리한테 할때 다르게 말하는 경우가 많죠

남자가 장인어른께 받는 스트레스를 와이프가 이해못해주고
여자가 시어머니께 받는 스트레스를 남편이 이해 못해주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그래서 싸우는 일도 많구요 :

댓글 14 익명 2016-09-15 15:01:14
시월드라고해봐야 좋은건 시어머니고.. 실질적으로 가장 죽어나는건 여자들싸움사이에낀 남자임ㅋㅋ :

댓글 15 익명 2016-09-15 15:02:30
11, 13 / 솔직히 전 저희집 이미 미래의 씨월드가 눈에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보다도 심할지도. :

댓글 16 익명 2016-09-15 15:08:52
놀고들있네 :

댓글 17 익명 2016-09-15 15:09:12
우리집은 안그렇거든! 빼애애액! :

댓글 18 익명 2016-09-15 15:10:24
남자 : 군대 노예마인드가 길들여져서 뭔 모욕 들어도 꾹 참는다

여자 : 작은 충고에도 거품문다 + 프로불편 마인드

ㅇㅈ?? :

댓글 19 익명 2016-09-15 15:11:14
어차피 여기 계신분들 태반은 결혼은 커녕 연애도 안(?) 하실텐데 뭐가 걱정이시죠 ^오^ :

댓글 20 익명 2016-09-15 15:20:37
여자들의 착각: 남편 때문에 고생한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지들을 괴롭히는건 다 여자다. 시어머니, 시누이등 그렇기 때문에 지가 나중에 아들나으면 며느리한테 똑같은 짓함. :

댓글 21 익명 2016-09-15 15:22:49
이 나라는 여자들끼리 서로 못죽여서 난리인듯, 시댁욕 시누이욕 시애미욕은 일반화 되어 있는 반면 처가 욕하는 남자는 정말 보기 힘든것이 현실. 개거시기같은 처가도 시댁만큼 많은데 그냥 남자들은 참고삼. 반면 여자들은 지들끼리 모여서 시댁욕 끄집어 내면서 하다가 남편 바가지 긁음. :

댓글 22 익명 2016-09-15 15:30:36
20,21/ 왜케 피해의식이 심하세요? 안 그런 분 많아요.. :

댓글 23 익명 2016-09-15 15:33:36
명절 스트레스 때문이라는데 명절 준비 전혀 없는 개독집안에서도 고부갈등은 비개독 집안이랑 똑같죠. 명절에 일하기 때문이라는건 개소리 그냥 한국여자들 종특. 시댁관계 아니였어도 서로 죽일 사이 :

댓글 24 익명 2016-09-15 15:34:35
22/ 안그런분 많은데 뉴스에서는 시월드, 명절스트레스로 기사가 도배되나봐요. 그런분들도 많아요 그만큼 웃긴 인간들이 많다는거고 :

댓글 25 익명 2016-09-15 15:43:52
먹이를 주지 마세요 :

댓글 26 익명 2016-09-15 15:44:46
25/ 와우 고파스 대표 메갈리안 오셨어요? 페미니스트 관점에서 한말씀해주셔야지요 :

댓글 27 익명 2016-09-15 15:45:20
마치시월드가...남편은마치원하는그림인것처럼 묘사되느뎈ㅋㅋㅋㅋ 얼척없죠 시월드구도라는것도 결국상식선에서 해결하다보면.. 절대다수의집안에서 제일 힘든건 남자임 엄마앞에선 마누라욕 마누라앞에선 엄마욕듣고 본인멘탈관리 중재조정까지해야하는게 남잨ㅋㅋㅋ :

댓글 28 익명 2016-09-15 15:46:19
24/ 시댁과 시누이 시애미가 욕을 먹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갑질인거고, 그 갑질의 근원은 남자>여자 사상으로부터 비롯된거죠. 여자보다 뛰어어난 남자의 부모로써 며느리는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이등병이지만, 사위는 쉽게 대할 수 없는 쏘가리 같은 느낌인거고..

그 기저에 깔린 사고방식이 무엇인지를 가지고 논하는게 아니라, 그 행동 주체의 성별이 무엇인지로 문제를 진단하는건 아무 의미 없는 이야기죠. :

댓글 29 익명 2016-09-15 15:48:15
예컨데 히틀러를 가지고, 히틀러의 행동이 근간인 '전체주의적 사고'를 문제시 삼는게 아니라 '독일인의 종특'을 문제시 삼는다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결론이 나오겠습니까? 히틀러를 보니 독일인이네? 문제는 독일인이다. (전체주의적 사고를 배척하듯) 독일인을 배척하자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말겠죠. :

댓글 30 익명 2016-09-15 15:49:25
먹이주지 말고 차단하세요 :

댓글 31 익명 2016-09-15 15:50:46
남자들도 사이에서 여러모로 힘들 거 같네요.... 그래도 중재 못하는 남편 때문에 악화되는 고부갈등 글들을 보면. '우리 엄마는 안 그래' 라는 생각만 내려놓아도 서로를 거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당. :

댓글 32 익명 2016-09-15 15:51:19
역쒸 고파쓰다 :

댓글 33 익명 2016-09-15 15:52:31
먹이를 줄 뻔했으나 댓들을 보니 그냥 차단하는 게 더 좋겠군요! :

댓글 34 익명 2016-09-15 15:53:19
31/ 그쵸. 사실 어떤 일이던간에 나 자신이건, 나의 부모이건 누군가에는 악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만 주의하면서, 타인의 입장에서 이해할려고 조금만 노력해도 고부갈등의 대부분은 해결이 되죠. 마찬가지로 나의 부인이 악인일수도 있는거구요. 그런데, 나 자신, 나의 부모, 나의 부인이 나에게는 좋은 사람일지언정 타인에게는 악인일 수 있다는 가능성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니, 옆사람은 속이 터질 수 밖에요. :

댓글 35 익명 2016-09-15 15:56:42
28 고부갈등이 무조건 시어머니 시댁 잘못이군요

하하 :

댓글 36 익명 2016-09-15 15:57:02
인정하는게말이쉽지 낳아준부모님안좋은소리들음서.. 그것도컨트롤할수없는대상이라 대안도없고마냥감정의가장밑바닥쓰레기통역할하는건데.. 본인멘탈관리하는게 존니어려움요 ㅋ 그리고인정안하는순간 살맞대고사는마누라와의관계와 직결되는거라 막상인정안하는남자도 많지않음 다수의가정이유지되는건 이런남자들이그만큼견디고있는덕분임 :

댓글 37 익명 2016-09-15 15:58:46
35. 대개는 그렇죠. 노동자랑 회사랑 싸우면 노동자가 갑질하는 경우도 있지만 구조적으로 회사가 갑질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처럼요. :

댓글 38 익명 2016-09-15 16:00:01
36. 내 부모나 내 부인이 나쁜 짓을 했다면 그만큼 내부모나 내부인을 설득하려고 노력하면 되는거고, 내 부모를 도저히 바꿀 수 없다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피해자롤인 사람과 가해자롤인 사람을 만나지 않게 하면 그만입니다. :

댓글 39 익명 2016-09-15 16:01:36
36 부모님께 그러지 마시라고 말을 못하나요..? 뭐 누가누가 더 많이 참나 따지는 건 별로 논의의 실익이 없어보이지만... :

댓글 40 익명 2016-09-15 16:20:51
그냥 먹이를 주지 마세요 :

댓글 41 익명 2016-09-15 17:07:32
37 기가막히네요 ㅋㅋㅋ 차단드시길 :

댓글 42 익명 2016-09-15 18:47:31
ㅋㅋㅋ 미쳤네 미쳤엌ㅋㅋㅋㅋ :

댓글 43 익명 2016-09-15 19:34:34
41 당신도 그렇게 정상으로 보이진 않아오 :

댓글 44 익명 2016-09-15 21:04:43
보통 어그로 끄시는 분들은 가입번호가 최근이네요ㅋㅋ 탈갑을 밥먹듯이 하셔서 그른가 :

댓글 45 익명 2016-09-15 21:15:03
28/ 그 갑을 관계를 만드는게 한국여자들이라고요. 시애비나 시숙이 며느리 함부러 대하는 이야기 얼마나 들어봤어요? 반면 시애미나 시누이 스토리는 많이 듣죠. 여초직장을 잦같다고 하는게 대놓고 파벌 만들고 갑을 관계 만들어서 애들 돌림하고 작살내는것도 비슷한 거죠. 그것도 가지도 않는 한국식 군대문화 때문이라고 해야겠네요? 그냥 종특이에요. 지들끼리 문화라는 미명하에 남자들이 하지 말라고해도 죽어라 시집살이 당한다음에 지 며느리한테 똑같이 대물림 시킵니다. :

댓글 46 익명 2016-09-15 21:16:41
29/ 독일과 전체주의 사고의 예시가 맞으려면 시월드가 족같으면 시애비랑 시숙도 시애미 시누이랑 비슷하게 나쁜놈이여야 하는데 현실은 아니라는거. :

댓글 47 익명 2016-09-15 21:18:24
왜 한국여성 종특에 의해서 생겨난 문제를 남자가 해결해줘야 하는건지 엄청 피곤하네요. 시애미랑 시누이 며느리끼리 좀 합심하면 안되나요? 처가가 개떡같아도 장인이랑 싸우는 사위는 드물잖아요 :

댓글 48 익명 2016-09-15 23:41:25
어메이징 고파스 :

댓글 49 익명 2016-09-16 21:25:16
병먹금이 답이지만 하는얘기들보면ㅋㅋㅋ키우는 강아지 두마리가 싸워도 이보단 무관심할순 없겠네요.. 사랑하는 어머니랑 여자친구가 싸우는게 마음아파서 결혼 못하겠다는 박수홍이 더 정상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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