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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익명
2016-10-08 18:24:08
55분 늦게 들어온 새누리당 이장우과 이은재가 갑자기 위원장 사퇴하세요! 악을 쓴다.
◎ 손혜원 위원: 그것 짜 갖고 왔어요?
◎ 李恩宰 위원: 사퇴하세요.
◎ 손혜원 위원: 닥치세요, 좀 조용히 해요. 얻다대고 멍텅구리에요?
◎ 이장우 위원: 닥치세요라니요.
◎ 李恩宰 위원: 뭐야? 어디서? 제대로 했으면 그래?
◎ 손혜원 위원: 몸싸움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말싸움은 아주 막말이네.
◎ 李恩宰 위원: 제대로 했으면 그러냐고?
◎ 이장우 위원: 회의 좀 제대로 하세요, 위원장님. (네들이 계속 소리치는데 어떻게 회의를 해)
◎ 위원장 유성엽: 자, 발언권을 얻어 가지고, 발언권을 얻어서 발언해 주시기 바라고……
◎ 손혜원 위원: 그 역할로 들어오셨지요?
◎ 李恩宰 위원: 뭐라고?
◎ 손혜원 위원: 닥치세요.
◎ 李恩宰 위원: 뭐라고, 닥쳐?
◎ 이장우 위원: 닥치세요라니요.
◎ 李恩宰 위원: 창피하다, 정말, 수준이. 제대로 배웠어야 말이지, 아는 게 그런 용어밖에 모르잖아.
◎ 손혜원 위원: 그러니까 너무 창피해. 우리는 ‘멍텅구리’ 정도는 안 씁니다.
◎ 李恩宰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여기서 말한 몸싸움은 18대 국회에서 이은재 의원이 당시 민노당 대표인 이정희 의원 등의 멱살을 잡고 본회의장 밖으로 끌고 나간 것을 의미하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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