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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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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7-05-24 01:10:19 | 글번호 : 12872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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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아니면 그대로 살라
첨부 동영상 : 1개


https://youtu.be/LG90bwxpgy4



맞는 말 일까여?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3 17:59:14:


댓글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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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7-05-24 01:43:24
천재적 결과를 원한다면 안 하는 게 맞다고 보지만
결과가 다는 아니니까요. 하면서 즐거우면 됐음.
가령 랭크 게임을 할 때 축구를 할 때 일기를 쓰고 그림을 그릴 때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를 때 우리는 프로급이 될 수 없다는 걸 알죠 하지만 그 과정은 좋아서 하는 거예요
천재보다 즐기는 사람이 낫다는 건 그런 거 같습니다
어쨌든 즐거웠으니 이득봤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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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7-05-24 01:33:28
사람들은 페이커 박지성 김연아는 될 수 없다고 믿지만
누구나 열심히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거라고 믿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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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2017-05-24 01:27:47
음... 궁금한게 영상에서 언급한대로 진짜 마음먹고 글을 쓴다면 어느정도는 괜찮은 작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전 스포츠/예술 이런 분야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완성하는 것은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서요 :

댓글 3 BEST 익명 2017-05-24 01:33:28
사람들은 페이커 박지성 김연아는 될 수 없다고 믿지만
누구나 열심히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거라고 믿죠 :

댓글 4 BEST 익명 2017-05-24 01:43:24
천재적 결과를 원한다면 안 하는 게 맞다고 보지만
결과가 다는 아니니까요. 하면서 즐거우면 됐음.
가령 랭크 게임을 할 때 축구를 할 때 일기를 쓰고 그림을 그릴 때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를 때 우리는 프로급이 될 수 없다는 걸 알죠 하지만 그 과정은 좋아서 하는 거예요
천재보다 즐기는 사람이 낫다는 건 그런 거 같습니다
어쨌든 즐거웠으니 이득봤잖아요 ㅋㅋ :

댓글 5 익명 2017-05-24 01:54:51
문학이나 스포츠같은건 워낙 시장이 좁아서 충분한 수익을 버는 사람이 극소수잖아요. :

댓글 6 익명 2017-05-24 02:03:18
길고 짦은건 대 봐야 아는법이고 천재인지 아니지도 도전 해봐야 아는거죠 그냥 쫄보들의 변명이고 합리화네요 :

댓글 7 익명 2017-05-24 02:10:23
"신은 내게 민감한 코와 노새 같은 끈기를 주셨다."
-알버트 아인슈타인-

왜 우리가 천재라고 부르는 사람들 중 노력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을까요

물론 본인이 얼마나 똑똑한지 자각도 못한채 한 말들도 있겠지만
많은 천재들이 그런 말을 한다면 그런걸 전부 범인을 이해못하는 헛소리로만
치부할 게 아니고 어느 정도는 생각해볼 일이죠 :

댓글 8 익명 2017-05-24 02:21:49
사실 천재라는 말이나 개념 자체가 굉장히 유행을 하게 된 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천재에 대한 열등감 역시 마찬가지지요.
우리는 반드시 비트겐슈타인이 될 필요가 없어요.
비트겐슈타인의 형제들이었다해서 꼭 불행해야하는 것 역시 아닙니다. :

댓글 9 익명 2017-05-24 02:33:34
물론 천재는 타고나는 겁니다만 노력으로 완성됩니다. 장대높이 뛰기 선수 처럼요. :

댓글 10 익명 2017-05-24 02:34:19
그런 기나긴 고통스런 인내의 경험을 견디지 못한 '고졸 천재' 신화를 저는 신뢰하지 않습니다. 천재들은 보통 그런거 씹어먹거든요. :

댓글 11 익명 2017-05-24 02:44:22
그래서 저 사람이 누구죠? :

댓글 12 익명 2017-05-24 07:42:58
11 마크월버그라고 영화배우이고 위에 영상은 The Gambler 영화의 한장면이에요ㅎㅎ
낮에는 교수밤에는 도박꾼 그런영화 :

댓글 13 익명 2017-05-24 08:04:53
12/ 아아....그영화..들어본거같아요 감사합니다 :

댓글 14 익명 2017-05-24 10:31:31
고대생들 정도면 재능의 금수저는 아니어도 은수저는 됩니다.
진짜 재능이 가난한 사람들한테 노오오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하면 글쎄요..

정말 재능이 없었지만,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허황된 이야기 믿고 계속 하다가 실패하는 친구들 많이 봐 왔는데요,
그러한 삶의 모습은 사회에는 도움이 될지언정 개인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노력해도 딱히 우주가 도와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

댓글 15 익명 2017-05-24 13:52:22
예전에 학원에서 보조강사로 많은 아이들은 지켜본 바, 성실하지만 머리가 나쁜 어떤 아이들은 안타깝게도 발전이 없습니다. 애초에 이해의 폭이 좁고 그 폭을 확장 할 수 없다는 것 조차 인지하지 못하죠. 깨닫는 경우도 극소수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바뀌지 않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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