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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익명
2017-11-24 16:29:37
13/북한학은 기본적으로 남북통일 이후 발전단계에서 어떻게 공헌을 할 수 있는지 그것을 중점으로 통일, 동아시아 외교, 동아시아 안보를 가르쳐요. 그래서 세세하 정량적 수치를 들면서 북한의 개발자원을 조사하는건 대학원 수준에서 진행하고 이 글과 관련된 수업을 한 강의는 남북교류협력의 역사와 현재의 흐름, 그리고 미래 협력에 있어 어느 분야가 가능성있는지를 공부하는 과목이었습니다. 항상 중국,러시아,미국, 일본의 움직임을 참고하며 북한을 공부해야 더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는데요, 그런 점에서 위의 글에서 중국이 북한의 지하자원에 무관심하다는 듯이 쓴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미 동북 4성이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북공정과 같은 성격으로 북한의 경제를 중국에 종속시키려는 계획) 평안도 이북쪽 지하자원은 계속해서 중국에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뷱한의 지하자원이 가치가 떨어진다는 말은 옳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할 수도 있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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