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 유전이냐 아니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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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07-14 21:06:53 | 글번호 : 158505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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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 유전이냐 아니냐.jpg

첨부 이미지 : 1개

제 경험상, 학원 선생 5년 했는데

공부는 유전인것 같더라고요 95퍼 이상

고파서분들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6 20:38:15:

댓글수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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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07-14 21:08:42

여기정도오는건유전이랑상관없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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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07-14 21:12:01

노력도 유전인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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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07-14 21:12:37

예술적 재능, 스포츠 재능, 끼 이런건 다 유전 인정하면서
공부만 유전을 부정하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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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4 익명 2018-07-14 22:39:18

이미 과학적으로 유전이라고 연구결과가 나온거에 솔직히 설문이 왜 필요한지 잘 모르겠네요.

고대정도 오는건 유전이랑 상관없다.
(틀렸음. 얘는 노력과는 관계없이 절대 공부로는 성공할 수 없겠다 싶은 애들 꽤 있어요.)

노력은 자기가 조절 가능한 인자다.
(절대적으로 틀렸음. ADHD같은거는 유전적 요인이 대부분인데, adhd 앓는 사람들은 애초에 공부를 떠나서 집중이라는 거 자체가 자기 노력으로 가능하지가 않아요. 그래서 질병이라고 하는거고.)

다수의 학생들을 가르쳐 보거나, 하다못해 남자분들 군대만 갔다와도 알지 않나요? 세상엔 노력과 관계없이 그냥 두뇌가 안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학교 주변에 없다고 없는게 아니거든요.

IQ 평균은 언제나 100이고, 인구의 거의 절반은 IQ가 두자리일 수밖에 없단 말이에요. 우리 주변에 없다고 없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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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5 익명 2018-07-14 21:14:41

수능 정도면 노력이 더 큰거같긴 한데
1. 노력도 유전이라고 봄. 버티는 한계점과 힘들어하는 정도가 타고나는 듯
2. 노력의 효율이 머리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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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8-07-14 21:09:40

유전자라기보다는 환경이라고 생각함

극단적인 예시지만
교수집안과 조폭집안 중 어느집자녀가 더 공부를잘할지는 말안해도 아는 사실임...
어릴때부터 보고듣고배우고 노출된 환경이다름

근데 주변사람들은
크ㅡ역시 교수아들이라그런지 서울대를가네! 역시 공부는 유전자가 팔할이야!

이런거아닐까요 ㅎㅎ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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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7 익명 2018-07-14 22:21:41

노력을 아무나 못해요 여러분...
누가 때려죽인다고해도 노력이라는게 집중이라는게 안되는놈들이 있습니다
즉 노력도 결국은 유전
인생사 유전이 98% :

댓글 78 익명 2018-07-14 22:23:48

ㅎㅎ 친가 외가에 사촌들이 대충 세보니 20명정도 되는데
인서울 한 사람이 딱 저까지 3명.. :

댓글 80 익명 2018-07-14 22:28:40

5년동안 200명가까이 가르치면서 느낀점은
공부는 거의 유전입니다.
주위사람 한두명 보고 판단하지말고 50명이상만 가르쳐봐도 답나옴 :

댓글 81 익명 2018-07-14 22:29:22

유전이라 말하는 사람도 노력이라 말하는 사람도 다 자기나 혹은 주변 경험 비추어서 이야기하지 딱히 객관적 데이터 가지고 펼칠 수 있는 떡밥은 아닌 거 같음 :

댓글 82 익명 2018-07-14 22:30:39

유전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보면 생물학적 유전에 사회적 환경을 포함해서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제각각임 :

댓글 83 익명 2018-07-14 22:32:33

유전,공부,노력.. 같은 단어인데
사람마다 정의나 기준이 조금씩 다 달라서 댓글로는 합의가 안 될 것 같네요. :

댓글 84 익명 2018-07-14 22:33:14

우리야 고대왔으니 고대정도는 노력으로 가능하다 이런소리하는거지 진짜 머리 안좋은 애들 고대 오려면 조오오오오온나 노력해야돼요 ㅋㅋㅋㅋㅋ
진짜 수능이 노력으로 된다는건 오만한소리임
그럼 본인도 노력좀해서 서울대 가지 그랬어요 ㅋㅋ
머리 안좋은 애들은 진짜 사소한것들에서 사고회로가 떨어짐
폰노이만 같은 수재들이 우리보고 그렇게 생각하듯 :

댓글 85 익명 2018-07-14 22:33:54

가족력에 학벌이 붙어 있어도 그게 딱히 몸속의 어떤 유전 요소랑 관련있다고 말할 수 있는 분들은 없는듯.. '부모의 특성이 자식에게 전달된다'는 사전적 의미에서의 유전 정도일 뿐이지 엄밀히 말해서 "노력으로 안되는 뭔가가 있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듯 :

댓글 86 익명 2018-07-14 22:34:30

고대 정도는 유전1도 없이 노력으로 씹압살 가능 :

댓글 87 익명 2018-07-14 22:35:02

저라면 굳이 유전이란 말을 쓸 때 학벌이 유전된다는 정도로 이야기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댓글 88 BEST 익명 2018-07-14 22:39:18

댓글 89 익명 2018-07-14 22:47:47

고등학교 공부 = 유전 혹은 부모의 사회적 위치로 커버 가능
대학 공부 = 지 능력 :

댓글 90 익명 2018-07-14 22:48:53

여기서 '노력정도면' 이라고 하는 수준의 노력도 누군가에게는 진짜 평생 하고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네요. 노력을 시도할 수 있는 지능이나 성격 자체가 유전인듯.. :

댓글 91 익명 2018-07-14 22:53:33

환경은 무슨. 머리 좋은 애는 나이먹어도 기회만 갖춰지면 따라잡는거 순식간이에요. :

댓글 92 익명 2018-07-14 22:55:54

사대출신입니다 유전입니다 땅땅 :

댓글 93 익명 2018-07-14 22:59:57

약간 재미있기도 하네요.

대학 커뮤니티라
~수능 : 노력 가능
대학 : 유전 or 재능
이라는 것 같고 약간 더 평균 나이 높은 커뮤니티 가면

~대학 : 노력 가능
업무 수행 : 재능

이럴 것 같고 고등학교 커뮤니티에서는

~중학교 : 노력 가능
고등학교~수능 : 재능

이럴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

운명이라는 단어에 대한 해석과 유사한 것 같기도 하네요.
해결할 수 없는 난관에 봉착했을 때에는

이건 어쩔 수 없는 운명이야

이러면서도 당연하게 해결해온 것에 대해서는 전혀 사람들이 운명을 언급하지 않는 점.

해냈든 해내지 못했든 결정론적 세계관에서는 그 모든 것이 운명일 텐데 꼭 사람들은 뭔가 막힐 때만 운명 타령함.
해냈으면 자신의 노력이고 실패하면 조상탓, 환경탓, 운명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댓글 94 익명 2018-07-14 23:03:27

키가 유전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1.부모님의 공부유전자가 반드시 자식에게 내려오는 것은 아님. 하지만 확률은 높음.
2.유전자는 한계치를 결정하고 환경은 그 한계까지 도달할 수 있는 지 여부를 결정함.
3.환경적 요인이 충분할정도로 갖춰진다면 결국 유전자가 최종성과를 결정함. :

댓글 95 익명 2018-07-14 23:09:57

56/ 제가 가르친 재수생 중에 9 - 20 진짜 하루 종일 공부하는 여학생 있었는데요, 공부하는 척하는 학생이 아니라
학원 자습실에서 진짜 진득하게 엉덩이 의자에 박아둔채로 정말 공부만하는..
이렇게 2년 하더라도 인서울 못하더라고요. 이 여학생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참고로 고1,2,3 내내 내신 전교 수석이였네요
수능은.. :

댓글 96 익명 2018-07-14 23:22:48

59 궤변? :

댓글 97 익명 2018-07-14 23:22:51

95/ 지금 아무리 노력해도 극복하기 어려운 케이스는
많이 이야기 하셨지만..ㅎㅎ 번외로 노력도 유전이라는 논의에 대한 성자님의 생각도 궁금하네용 :

댓글 98 익명 2018-07-14 23:32:45

97/ 노력도 유전이다 --> 저는 이 또한 맞는 명제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노력이란게, 자신의 의지 뜻대로 조절이 가능하다고 생각들 하시지만
실제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낀 것은, 노력이란 부분이 절대로 자신의 의지대로 조절할수 있는 부분이 아님을 느꼈습니다

애초에 노력이란 정의 자체가 정량적으로 정의 되어질수 없는 부분이 있긴하지만,
'정말 난 열심히 할거야'라고 마음먹어서 열심히 하는 케이스를 본적이 단 한건도 없었네요 제 경험상.
오히려 어렸을적부터 (타고난것 처럼) 열심히 하던 애들이 계속해서 열심히 하는 케이스가 대다수였고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딱 잘라서 무엇 때문에 '노력이 유전자다'라고 말씀드리긴 조금 어려우나,
제 경험상, 5년간 400명정도 학생들의 케이스를 추적하다보니 내린 결론입니다 :

댓글 99 익명 2018-07-14 23:38:16

98/ 오왕... 정말 자세한 댓글 감사드려요 다양한 관찰이 있으시다보니깐! :

댓글 100 익명 2018-07-14 23:41:47

100번째 댓글!
9번 장원 급제했다는 조선시대 율곡 이이도 10대 시절부터 과거 시험에 매진하였지만 최종 합격은 29살 때 했죠. 노력 대비 시험 합불로 지능을 설명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변인과 기준이 걸려 있어서 경험적으로 "이정도 노력해도 안되는 경우도 있더라" 선에서만 공부 = 유전을 이야기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전 시험 연거푸 불합격하는 분들 볼 때마다 아무리 똑똑하거나 노력해도 떨어뜨리는 시험 제도가 나빠보이던데... 아인슈타인 100명이 응시해도 50명만 합격시키는 시험이 있으면 나머지 50명의 아인슈타인은 유전적으로 떨어져서 합격하지 못했던 걸까요..? 제 경험으로 봤을 땐 머리 좋아서 시험 합격한 게 아니라 합격한 사람이 머리 좋다고 인정받는 게 아닐까 싶어요. :

댓글 101 익명 2018-07-14 23:45:50

근데 수험가에서 실천적으로 봤을 때 공부 = 유전 논쟁은 결국 공부에 영향을 끼치는 게 무엇인지 살펴보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시험에 합격하는 사람들의 공부 패턴을 경험적으로 축적해 향후 교육에 적용시킬 수 있단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곤 있어요. :

댓글 102 익명 2018-07-14 23:52:17

63/ 댓글읽다 궁금해서 기술사가 쉬운 자격증이 아닌데 정말 기술사만 스무개 있나요? 연세 감안해도 2~3년에 하나씩 따야하는데요. :

댓글 103 익명 2018-07-14 23:55:08

102/ 18세부터 군대에서도 따시고 저 회사다니실때도 2-3년에 하나씩 따셨어요.. 물론 기능사랑 기사 둘다 따시다보니 좀더 손쉽게 따신 것들도 있습니다. :

댓글 104 익명 2018-07-15 00:14:22

103/ 기술사는 18살에 딸 수가 없을텐데요. 여튼 답변 감사합니다. 기술사 합격율이 5%내외던데 대단하시네요. :

댓글 105 익명 2018-07-15 00:24:43

103 지나가다가... 기술사 응시자격있는건 아시나요?
18세??? 예전엔 없었나...? 기술사말고 다른거 아닌가요? :

댓글 106 익명 2018-07-15 00:47:53

저는 굳이 우생학적인 연상만 불러일으키는 유전보다는 재능이라고 말이 더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부모의 유전자가 자식에게 완전히 그대로 전해지는게 아니고 따라서 부모가 가지는 특정 재능을 자식이 반드시 가지고 있으리란 보장도 없으니까요. 많은 분들이 우생학적인 문제 때문에 공부가 유전이다라는 얘기에 기본적인 거부감이 있을터라 더더욱이요.
그래서 저는 공부도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는 범위가 존재하고 그건 환경적인 요인으로 볼 수 있지만 결국에는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재능이 적용되지 않는 분야는 거의 없어요. 심지어 저숙련반복노동에서도 적용돼요. 재능없는 사람에게 노력으로 극복하라고 강요하는 것도 당하는 사람은 죽을 맛일거에요. 보통 자녀들이 고통받죠. 공부가 재능임을 부정하기 보다는 각자 재능이 무엇인지 파악해 발현시키고 그에 맞는 교육을 시키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댓글 107 익명 2018-07-15 00:57:49

공부 재능,머리빨이라는게 결국 아이큐 말하는거죠? :

댓글 108 익명 2018-07-15 01:01:45

머리 유전이 아니라 어렵고 불편한 상황을 참아내는 유전이 작용하겠죠.... 사람 머리는 다 고만고만해요 :

댓글 109 익명 2018-07-15 01:10:18

108/ 사람 머리 다 고만고만하다는 말.. 정말 신중하게 하셔야합니다. 수많은 학생들은 직접 지도한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정말 수긍하기 힘든, 아니 단 칼에 'NO''라고 대답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

댓글 110 익명 2018-07-15 01:10:48

107/ 이콜이라고 말하긴 힘들겠지만, 어느정도의경향성을 확실히 맞는것 같습니다 :

댓글 111 익명 2018-07-15 01:22:14

부모님부터 자식까지 집안이 서울대법대+의대인 친구있는데 그친구 공부하는거보면 놀면서해요 그렇게 열심히도안함... 노는것도 심지어 RPG게임이라 투자한시간 뻔히보여서 뒤에서 공부한것도 아니에요 무조건 유전임 :

댓글 112 익명 2018-07-15 01:47:01

공부 유전입니다.
저희집안 자체가 공부못하고 저도 못해서 고대왔어요. 유저ㆍ입니다. :

댓글 114 익명 2018-07-15 01:57:40

95/ 그 내신 가지고 수시로 안 갔나요? :

댓글 115 익명 2018-07-15 02:59:25

답이 있는 문제입니다. 공부 잘하는 건 그냥 재능입니다.
특별한 환경적 문제로 +-정도 되는 것 같네요.
과외 9년 했고, 학원 알바도 했었습니다.

재능있는 친구들, 중위 레벨인 친구들, 하위 레벨인 친구들 다 가르치다 보면 이미 결정되어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솔직히 체감 공부 효율이 천 배 이상 나는 것 같아요. 잘하는 친구들이 1년에 5시간 공부하면 될 수준의 학습량을, 못하는 친구들은 하루에 8시간씩 부어도 안됩니다. :

댓글 116 익명 2018-07-15 03:16:34

세상모든일 재능이 제일 중요함. 근데 그중에 가장 노력으로 커버할수있는게 공부임. 딱히 재능있는게없으면 공부는 노력으로 커버할수있느니까 부모님들이공부공부하는거지. :

댓글 117 익명 2018-07-15 03:35:05

저도 꾸준히 생각해본 문제인데
유전으로 인해 일정 수준 도달 가능한 상단의 바운더리는 정해져있다는 생각이 들고
하단은 0까지 열려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천적으로 타고난 바운더리 내에서 상단을 터치할지 하단을 터치할지는 노력여하에 따라 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

댓글 118 익명 2018-07-15 07:19:39

이게 왜논란이지? 단칼에 유전이라고 못박을수 있음 :

댓글 119 익명 2018-07-15 08:28:22

수능정도 수준의 시험은 어느정도 노력이 커버할 수 있다고 봐요 :

댓글 120 익명 2018-07-15 11:32:23

지능이든 노력할 수 있는 성격이든. 신체기관에서 물리적인 작용을 통해 발휘되는거잖아요. 그 신체기관 만드는 레시피가 유전되는건데... 유전이 아닐수가 :

댓글 121 익명 2018-07-15 11:43:10

104/ 105/ 말씀주신거 보고 아버지 자격증 찾아봤는데 18세 때는 자동차관련 기능사를 따셨었네요.. :

댓글 122 익명 2018-07-15 11:51:14

저도 유전에 한표.. ㅋㅋ
저는 실업계에서 애들 가르치는데요 정말 공부를 진짜진짜 못하는(노력해도 안되는) 애들 항상 보다 보니 ‘지능’의 스펙트럼이 참으로 넓구나 하고 생각하게 돼요.. 그아이들은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일상대화를 이해 못해요.. 주의집중력 정말 부족해서 간단한 정보를 처리를 못함 ㅠㅠ 스무명 데리고 수업하면 적으면 다섯번 많으면 열번 정도를 다시 말해야돼요.. 칠판에 적어놔도 적은 것을 발견 못할 정도로 시야도 좁음 ㅠㅠ 이런 아이들이 아무리 공부를 하려고 해도 할 수 있을지는.. :

댓글 123 익명 2018-07-15 11:55:11

재능의 영향은 있겠지만,
대학입학하는 재능이
일반적 사고능력과 같은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특정시험에 재능이 있고 없고를
지나치게 확대 해석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

댓글 124 익명 2018-07-15 11:56:38

121 아하 자격증을 18세부터 따셨다는거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튼 기술사 생각있는 사람 입장에서 아버님이 대단하셔요 어려운시험인걸 아니까 더더욱 대단해보이시네요 :

댓글 125 익명 2018-07-15 13:34:54

개천용이라고 하는사람들도 보면 워낙 가난해서 부모님이 공부를 안하셨을뿐이지 깊이 얘기들어보면 농사를 하셨어도 기구를 개발하면서하시고 나물장사를 하셔도 기호에 맞는 나물을 파시고 떡장사를 해도 핫플레이스에서 파시던 지능이 남다른 분들이더라구요 저런 유전을 직업만으로 보기에도 한계는 있어요. 같은 주부라도 재태크 기가막힌 사람들있고 돈 쓰기만하는 사람들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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