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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11-06 19:30:27 | 글번호 : 168996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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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신기해하는 한국 음식




첨부 이미지 : 3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3 18:25:06:


댓글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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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18-11-06 19:31:23
이제 거의 70년의 역사... 우리 전통 음식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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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18-11-06 19:37:39
부대찌개 맛있게 끓이는데 있어 베이크드빈(없으면 케찹)이랑 치즈가 빠지면 무슨 수를 써도 맛있게 만들기가 힘들더라구요.
케찹과 치즈가 꼭 들어가야 하는 찌개. 그것들이 어쩌다 찌개 냄비에 들어오게 됐을지 곱씹어 생각하면 마음 아픈 역사의 음식이 맞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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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18-11-06 19:55:49
8/ 미군부대에 일하던 소년들이 포상으로 들고나온 남은 햄 통조림을 가지고 김치와 고추장을 넣고 만든 음식이라는게 정설인데, 사진의 자료는 그냥 음식물쓰레기 끓이면 부대찌개다. 담배꽁초나 유리조각도 웃으면서 먹었다. 근거는 없다 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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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18-11-06 19:32:52
존슨탕이라고 해서 놀라는 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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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18-11-06 19:31:23
이제 거의 70년의 역사... 우리 전통 음식 맞지요 :

댓글 2 익명 2018-11-06 19:32:52
존슨탕이라고 해서 놀라는 건 아니고...? :

댓글 3 익명 2018-11-06 19:33:54
:

댓글 4 BEST 익명 2018-11-06 19:37:39
부대찌개 맛있게 끓이는데 있어 베이크드빈(없으면 케찹)이랑 치즈가 빠지면 무슨 수를 써도 맛있게 만들기가 힘들더라구요.
케찹과 치즈가 꼭 들어가야 하는 찌개. 그것들이 어쩌다 찌개 냄비에 들어오게 됐을지 곱씹어 생각하면 마음 아픈 역사의 음식이 맞긴 합니다. :

댓글 5 익명 2018-11-06 19:38:08
음식물 쓰레기 모자이크 압도적 감사ㅠㅠ :

댓글 6 익명 2018-11-06 19:44:28
"음식물쓰레기로 만든 음식" 이라고 아무 근거도 없이 말하는건 그냥 황교익식 폄하 아닙니까;;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자료 :

댓글 7 익명 2018-11-06 19:47:51
곱창도 저런 이야기의음식이던데..

일제시대 때 먹을게 없어서 그때부터 먹기 시작했다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의식주는 그 시대의 역사가 묻어나는거 같아요 :

댓글 8 익명 2018-11-06 19:49:51
6 뭐 근데 미군부대에서 나온 잔반으로 만들었던게 시초라는 건 널리 퍼진 얘기여서,,, :

댓글 9 익명 2018-11-06 19:54:43
7/ 이렇게 맛잇는걸 왜그동안 안먹엇대요??!! :

댓글 10 익명 2018-11-06 19:55:24
황교익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운건 이해합니다만, 부대찌개가 짬밥끓여다 판다는건 90년대부터 들었던 얘기입니다... 아마 사실일거에요
한국자 퍼니 콘돔이 나왔다 뭐 이런 얘기도 있는판.. :

댓글 11 BEST 익명 2018-11-06 19:55:49
8/ 미군부대에 일하던 소년들이 포상으로 들고나온 남은 햄 통조림을 가지고 김치와 고추장을 넣고 만든 음식이라는게 정설인데, 사진의 자료는 그냥 음식물쓰레기 끓이면 부대찌개다. 담배꽁초나 유리조각도 웃으면서 먹었다. 근거는 없다 식이네요 :

댓글 12 익명 2018-11-06 19:57:49
응?? 민초? 민트초코의 난?? :

댓글 13 익명 2018-11-06 20:00:36
짬밥 남은 걸로 만든 건 꿀꿀이 죽이고...
부대찌개는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햄이나 통조림 가지고 만든 거라서 이름이 그렇게 나온 걸로 압니다... :

댓글 14 익명 2018-11-06 20:00:42
11 저는 부모님으로부터 들었던 거 포함 보통 그렇게들 알고 있구나 해서 한 얘기인데.. 음.. 부대찌개 기원에 대한 '정설'이란게 있나요? ,, 사실 저도 혹시 잘못알고 있나해서 지금 여기저기 기사 검색해 봤는데,, '정설' 이라고 까지 할 수 있는 건 없는 거 같아서.. . :

댓글 15 익명 2018-11-06 20:02:06
진짜로 소울푸드 ㅠㅠㅠㅠ :

댓글 16 익명 2018-11-06 20:02:55
아,, 그나저나 기원이고 나발이고 오랜만에 비야 가보고 싶네요. 요즘도 맛 괜찮나요? :

댓글 17 익명 2018-11-06 20:03:41
14/ 뭐 논문이 없으니 정설이랄것까진 없죠 다만 본문이 지나치게 부대찌개라는 음식 자체에 대한 폄하 의도가 다분히 깔려있는게 보여서 말씀드린겁니다.. 지식백과 정도에는 그렇게 쓰여있긴 합니다 일단. 그게 대단한 레퍼런스라는건 아니고, "음식물쓰레기를 끓여서 부대찌개를 만들었다"라는 말이 지나친 비약이라 지적한 겁니다. 상식선에서도 벗어나는 이야기구요 :

댓글 18 익명 2018-11-06 20:06:32
우리가 지금먹는 부대찌개 자체는 미군부대서 흘러나온 햄 소시지를 사용한 음식에서 시작된 것은 맞고, 꿀꿀이죽이 부대찌개랑 같은 음식은 아니었겠죠.
그러나 부대찌개와 꿀꿀이 죽 사이에는 역사적인 연관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리얼 잔반 갖다 먹은거겠지만 점차 먹을만한 식재료(유통기한 지난품목, px에서 음성적으로 새어나온 음식 등)의 사용 비중이 높아지고 그러다가 부대찌개가 완성된 거라고 추측합니다 :

댓글 19 익명 2018-11-06 20:14:09
:

댓글 20 익명 2018-11-06 20:33:22
9 지금이야 깨끗이 씻고 위생관리하고 만들고 하겠죠

그전에는 동물고기는 먹고 내장은 뭐...

그때 당시 동물 내장 위생관리가 되겠습니까...

그낭 남는거 보이는대로 먹었겠죠... :

댓글 21 익명 2018-11-06 22:06:09
꿀꿀이죽. 요즘 모르는 애들이 많나보네.. :

댓글 22 익명 2018-11-06 22:08:27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64052000329201003&edtNo=2&printCount=1&publishDate=1964-05-20&officeId=00032&pageNo=1&printNo=5716&publishType=00020 :

댓글 23 익명 2018-11-06 22:10:05
7/ 소는 예전부터 엄청나게 귀한 동물이라 소 한마리 잡으면 머릿고기까지 썰어먹고 골까지 다 우려내 먹었는데 하필 내장부위만 안 먹었을 것 같진 않아요. 소
같은 건 오히려 전근대에는 더더욱 귀했죠. 일제시대에 뭐 일본 요리법과 서로 접목하면서 우리 곱창이 넘어가서 호루몬이 되기도 하고 일식 조리법도 나오고 했겠지만 곱창구이라면 모를까, 창자를 그 시대에야 먹었다는 건 잘못된 정보일 것 같습니다. 당장 돼지 소창을 가지고 우리는 순대를 만들고 서양은 소시지를 만들지 않았습니까. :

댓글 24 익명 2018-11-06 23:16:50
여러분... 여기서 싸우지말고 할아버지 할머니께 직접 여쭤보세요.. 직접 겪으신 분들 놔누고 왜 겪어보지도 않은 분들끼리 싸워여 :

댓글 25 익명 2018-11-06 23:18:44
맛있으면 됐져 냠냠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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