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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BEST
익명
2019-04-26 12: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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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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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지금은 홍보담당이 아니시라면요.
▶ 네, 1년 조금 안 되었는데 부서가 바뀌었습니다.
▷ 업무 바뀔 때 아쉽지 않으셨습니까?
▶ 사실 업무를 맡을 때도 예상하지 못했던 시기라서 조금 아쉽기는 했는데, 마찬가지로 떠날 때는 그만큼 아쉬운 것도 있지만 후련한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2년 동안 부담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니까.
▷ 후임자가 잘 이어주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지금도 톡톡 튀는 포스팅들 많이 봤습니다.
▶ 후임자가 어쩌다 보니까 고등학교 동창 친구거든요. 저는 그 전에 패러디라든가 아재개그식이었다면, 이 친구는 요즘 말로 하는 ‘아무말 대잔치’. 더 휘발성이 강하고 더 젊은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켄텐츠를 만드는 것 같아요. 자세히 보면 좀 다릅니다.
요즘 나오는 병맛 홍보물은 다른 분이 하시는거 같아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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