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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익명
2018-11-26 08:13:51
1. 사업은 누가 먼저 시작했느냐가 아니라, 누가 적기에 투자했느냐의 문제이고,..... (그래서 사업이란 운칠기삼 얘기가 나옴)
2. 실제로 사업 대박 상황에서 중동 전쟁 때문에 망하기 직전까지 간 것이 불행의 시작이라면, ....(누구 탓도 아님)
3. 부도 위기에서 이병철 회장의 투자로 기사회생한게 그나마 운이 좋아보이며,.....(삼성에 고마워할 일)
4. 사내 갈등으로 퇴사했다 할 지라도, 여전히 지분 50%는 가지고 있는 대주주일텐데 그 지분은 다 어디로 갔는지....?
5. . 게다가, 막상 삼성이 흥한건 강 박사와 상관없는 메모리 반도체이고, 그것도 강박사 나간지 한참 후의 일인데....
개인적 삶의 굴곡은 안타깝지만, 몇가지 의문이 있는 인터뷰네요.
마치 애국자인양 조국의 발전을 위해 미국 기술 훔쳐온 것처럼 말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금의환향의 꿈이 더 큽니다.
그것도 일종의 허세죠.
덧붙여 사족 달면, 삼성도 반도체로 흥하기까지 결정적 운이 세번 작용했습니다.
실력으로 흥한 거 아니예요.
그 삼세번의 운에 강박사가 기여한 건 1도 없었죠.
이미 결별한지 한참 지난 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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