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교체합니다)
이해하면 안 무서운 이야기
어느 가족이 아내의 친가에 놀러를 가기 위해
시골까지 버스를 타고 가고 있었다.
산등성이 부근까지 왔을 때,
아이가
[배고파.]
이렇게 조르기 시작하여,
할 수 없이 도중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근처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식사를 끝내고 설치된 TV를 보았는데,
아까까지 가족들이 타고 있던 버스에 낙석사고가 발생하여
승객 전원이 사망하였다는 뉴스가 방송되었다.
그 뉴스를 본 아내는
[그 버스 안 내릴 걸 그랬다...
이렇게 중얼거렸다.
그것을 들은 남편은
[무슨 바보 같은 소릴 하는 거야!]
이렇게 소리를 질렀지만, 바로
[아, 그렇구나. 그 말대로 내리지 말걸 그랬다...]
이렇게 말하며 아내의 의도를 알아챈다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1 0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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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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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18-12-28 16:14:32 | 글번호 : 175516 | 0 7020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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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역시 장모님이 하신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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