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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익명
2018-12-25 21:52:55
일반인들은 심정지인지 그냥 기절했는지도 구분하기 힘들어요. 맥박이 있는지 체크하기도 힘들고요.
위와 같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해야할지, 어떤 대처를 해야할지 막막하다면 일단 119에 신고하세요.
관할 안전센터에서 구급대원이 직접 출동하지 않더라도 현재 환자의 상황을 상황실 대원에게 설명하면 상주하고 있는 의료지도사에게 연결해줘서 직접 병원가는 동안 의료지도도 받을 수 있고,
가까운 병원 응급실에 미리 연락을 취해서 최대한 빨리 조치 받을 수 있도록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병원 도착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구급대원과 직접 연락하면서 관할센터와 현재 환자 위치를 고려해 가장 가까운 지역에서 만나서 바로 구급차로 이송할 수 있어요.
실제 고속도로에서 동승자가 발작을 일으켜 가장 가까운 IC 로 나오게 운전자에게 안내하고, 그 근처에서 구급차가 대기하다가 바로 대학병원으로 이송하는 사례도 많아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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