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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익명
2024-03-27 11:39:37
4/ 학습부담으로 낮추는게 아니라 거시적으로 보면,
교육 정책을 수립하는 소위 가진자들이 이미 굳건히 구축한 자신들의 세력을 자기 자식들에겐 편히 대물림 해주려는 것과,
이를 대중에게는 잘 포장해서 정치적으로 쇼를 해야되서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겁니다.
그냥 실력으로 승부하는 수능결과, 정시+논술로 끝이 아니라 수많은 수시와 학생부 전형이 이 반증이고,
이미 우리의 염총장께서도 본인 자식을 농어촌전형으로 명문대 보낸걸 시인하셨잖습니까.
그래서 열린교실이니 평준화니 농어촌전형이니 ㅇㅈㄹ인거라고 봅니다.
가진자들이 내 새끼는 유전 못물려받아서 공부 못하거나 덜해도, 내가 가진 부와 권력, 인맥을 사용하면 명문대 들어갈 수 있게 해놓은게 지금 현실일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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