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 전 끝난 델 2020 CES 발표회 요약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새로고침 | 로그인

익명
등록일 : 2020-01-08 11:30:29 | 글번호 : 226085 | 0
7566명이 읽었어요 모바일화면 URL 복사

첨부 이미지 : 8개

기존의 에일리언 웨어, XPS 시리즈는 제외하고 메인으로 소개한 컨셉이 총 세 라인.

이번 델 익스피리언스에서 말하는 델의 지향점은 멀티 스크린임.

1. 듀엣

XPS와 같은 하우징에 13.4인치 디스플레이가 위 아래에 동시에 달림.

즉, 키보드 없이 터치 디스플레이만 2개 달린 XPS

시연에서는 화상통화를 하면서 서로 공유되는 메모패드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회의를 하는 컨셉을 보여줌.

디스플레이는 240도까지 회전 가능한듯.

2. 오리

기존 13인치 타블렛을 반으로 접은 형태.

갤폴이 접는 갤탭이었다면 이놈은 접는 서피스 프로.

델은 베뉴 프로라고 서피스와 같은 라인업이 이미 있는데,

그걸 폴드로 만든거라 보면 됩니다.

3. UFO

이놈 컨셉 이름이 진짜 UFO임.

현재 논란의 중심. 무려 윈도우 기반. 10인치 스크린에 인텔 10세대 칩셋이 들어갈 예정.

근데 아무리 봐도 스위치랑 판박이에다가 가장 중요한 그래픽 칩셋에 대한 이야기가 없음.

디스플레이 뒤에 킥 스탠드가 내장돼 있어서 테이블에서 디스플레이를 세워서 보면서 컨트롤 가능.

뭔가 망한 버전 같지만 부사장이 하는 말로는 구글 스태디아 처럼 클라우드 게이밍에 쓰일 예정이라 스위치와는 다르게 훨씬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을거라 함.

현장에서는 오리로 환호받다가 UFO 때문에 델텐도라고 뒤지게 까이는 중.

https://te31.com/m/view.php?id=rare2014&back=1&tagkeyword=&no=70178&page=1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20 04: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