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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0-02-03 12:48:59 | 글번호 : 22871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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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초딩시절




첨부 이미지 : 3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6 11:24:05:


댓글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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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0-02-03 12:51:49
셋 다 ㅇㅇ
43 1
베스트 댓글 2 익명 2020-02-03 12:53:40
콤퓨타 교실로 이동수업할때 왠지 기대됨
막상가면 빅 헤드셋 쓰고 재미없는 영어프로그램봐야해서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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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20-02-03 13:03:37

하굣길에 삼삼오오 모여서 학교 문방구 앞에서 어제는 밭두렁 먹었으니까 오늘은 맥주사탕 먹자-하고 주머니에서 백원짜리 꺼내서 아줌마 드리고 사탕 먹으면서 형들 킹오파 하는거 구경하다가 집에 가서 태권도복으로 갈아입고 아 오늘은 가기 싫은데... 중얼대다가 할머니가 어여 늦겠다며 반쯤 재촉에 툴툴대며 아파트 앞에 나오면 이미 다른 친구들은 동네 놀이터에서 술래잡기 하고있고, '야! 나 태권도 갔다올거니까 가면 안돼!' 하고 말해두고 늦을까봐 헐레벌떡 뛰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그땐 하루하루가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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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0-02-03 12:50:33
난로 o
분필털이 o
종 x :

댓글 2 BEST 익명 2020-02-03 12:51:49
셋 다 ㅇㅇ :

댓글 3 익명 2020-02-03 12:51:54
종보다 추억인건 저 종이 올려져있는
컴퓨터 책상 ㄷㄷㄷ :

댓글 4 BEST 익명 2020-02-03 12:53:40
콤퓨타 교실로 이동수업할때 왠지 기대됨
막상가면 빅 헤드셋 쓰고 재미없는 영어프로그램봐야해서 싫음 :

댓글 5 익명 2020-02-03 12:54:02
ㅋㅋ 저 조별모임할 때 책상 만드는거 진짜 오랜만이네요 :

댓글 6 익명 2020-02-03 12:55:38
난로 x 나머지 o :

댓글 7 익명 2020-02-03 12:56:27
난로 x
(누나 세대까지 있었는데 우리때 온풍기로 바뀜)
나머지 o :

댓글 8 익명 2020-02-03 12:56:36
저희는 등유인가 넣어서 쓰는 난로 썼는데.. 위치는 교탁 옆 ㅋㅋㅋㅋ :

댓글 9 익명 2020-02-03 12:57:10
나무바닥 왁스칠 :

댓글 10 익명 2020-02-03 13:03:30
조별책상ㅇ
지우개털이ㅇ
종ㅇ
나무바닥이랑 기름걸레랑 천장에 거는 티비 있었으여 ㅋㅋㅋ :

댓글 11 BEST 익명 2020-02-03 13:03:37

하굣길에 삼삼오오 모여서 학교 문방구 앞에서 어제는 밭두렁 먹었으니까 오늘은 맥주사탕 먹자-하고 주머니에서 백원짜리 꺼내서 아줌마 드리고 사탕 먹으면서 형들 킹오파 하는거 구경하다가 집에 가서 태권도복으로 갈아입고 아 오늘은 가기 싫은데... 중얼대다가 할머니가 어여 늦겠다며 반쯤 재촉에 툴툴대며 아파트 앞에 나오면 이미 다른 친구들은 동네 놀이터에서 술래잡기 하고있고, '야! 나 태권도 갔다올거니까 가면 안돼!' 하고 말해두고 늦을까봐 헐레벌떡 뛰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그땐 하루하루가 재밌었는데... :

댓글 12 익명 2020-02-03 13:04:03
난로 x 종 x :

댓글 13 익명 2020-02-03 13:09:27
90년대 초등학교 추억거리 하나 더 : 학교 정문 앞에 메추리나 병아리 한 마리 당 500원씩 팔던 아주머니/아저씨 :

댓글 14 익명 2020-02-03 13:16:17
나무장작 가지고와서 불지피고 거기에 고구마 구워먹었는데
추억이네요ㅎㅎ :

댓글 15 익명 2020-02-03 13:17:25
× 0 0 :

댓글 16 익명 2020-02-03 13:22:02
13/ 여기에 덧붙여서 추억거리 하나 더: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콘 아조씨.. :

댓글 17 익명 2020-02-03 13:22:23
우유당번으로 우유가져올 때 밑에 숫자 하나하나 확인해서 가장 낮은 숫자 혹은 바닥에 색깔 있는 우유 먼저 빼돌려서 먹었었는데 :

댓글 18 익명 2020-02-03 13:22:41
:

댓글 19 익명 2020-02-03 13:24:26
여름에 문방구에 200원짜리 쥬시쿨얼린거 or 300원 아미노쿨 먹으면서 집가면 더운 줄 몰랐는데 ㅋㅋㅋㅋ 그리고 지금 떡볶이 1000원컵이 당시에는 300원컵. 보다 큰 컵으로 500원컵 있었고 피카츄돈가스 500원, 돈가스 300원. 100원짜리 뽑기해서 50원짜리 사탕 정말 많이 먹었었는듯. :

댓글 20 익명 2020-02-03 13:26:50
겨울철 난로위에 우유데운다고 올려놨다가 터지면 한동안 우유썩는냄새 대참사 :

댓글 21 익명 2020-02-03 13:33:49
13 / 병아리, 메추리는 과자, 아이스크림 제일 싼 거 가격이랑 얼추 비슷하죠.
새우깡 100원하던 80년대에는 병아리도 100원
돼지바 500원하던 90년대 후반에 메추리도 500원 정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며칠 만에 죽어서 동심이 깨지곤 했죠. 요즘에는 병아리 장사 아저씨들이 안보이던데 가격이 얼마 정도 할까요? :

댓글 22 익명 2020-02-03 13:40:43
난로 빼고는 다 :

댓글 23 익명 2020-02-03 13:48:26
난로는 없었음 :

댓글 24 익명 2020-02-03 14:04:02
컴퓨터책상에 비친거 모아이석상인줄 ㅋㅋㅋ
자세히 보니까 벌쳐닮은 안경낀 사람이네요 :

댓글 25 익명 2020-02-03 14:13:43
초딩 기억인거 맞아요?
국딩 기억아닐까여 :

댓글 26 익명 2020-02-03 14:15:41
나무바닥 ㅈ 같음. 친구들이랑 몸으로 장난치다보면 가시 ㅈㄴ 박힘 :

댓글 27 익명 2020-02-03 15:05:54
4/ 읭? 콤퓨타가 있다니. 신세대 :

댓글 28 익명 2020-02-03 15:22:55
풍금 내가 치면 소리안나고 선생님이 치면 소리 잘나서 신기함 :

댓글 29 익명 2020-02-03 15:35:15
흰우유 먹기싫어서 문방구에서 백원에 네스퀵이나 제티사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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