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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익명
2020-02-14 09:20:05
??? 문과면 당연한거 아닌가..?
그리고 솔직히 말이 10번 푼거지 한 3번정도 풀고나면
그냥 눈으로 문제 훑으면 머릿속에서 식 다 그려짐.
계산만하면 되는건 안풀고 넘어가도됨.
음악들으면서 문제만 풀면 야자시간 3시간에 한 권 떼는거도 가능함.
경험담이고 실제로 10-가/나,수1 까지는 저 방법으로 만점받았었음.
하지만 fact는 문제 풀이 접근에 창의적 접근이 덜한 과거 수학1까지만 가능한거임.
문제 pool을 다 풀어서 달달 외워 가니 그런거고,
당장 벡터만 가도 문제 수없이 꼬아낼 수 있음.
또, 저렇게 공부하면 확률문제에서 경우의 수 꼬아서 내면 못푸는 경우가 발생함.
하지만 시중에 나오는 모든 경우의 수 문제를 섭렵해서 커버친 기억이 있음.
내신 준비때 학교선생이 변태라 일본대학 시험에서 내는 경향이 있어서 그거까지 다 봤었음.
하지만 저 방법으로 고2 1학기까지 날아다니다가 2학기에 수2 들어가면서 피 제대로 봄.
정석으로 정의와 개념 자체를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걸 넘어서 내가 문제를 꼬아 만들어 낼 수 있을때 마스터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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