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삼국지5 화룡진군 - 삼국지 ost중 단연 best라 생각합니다
삼국지 게임을 하며 듣다보면 가슴이 끓어오르는 걸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용천' 등도 너무나 명곡입니다.
2.
커맨드앤컨커 레드얼럿 - hell march
각종 군대 열병식 등 배경음악으로 엄청 쓰입니다.
아인슈타인이 타임머신을 개발해 과거로 돌아가 히틀러를 제거하지만
스탈린을 견제할 자가 없어져 결국 연합군 vs 소비에트의 전쟁이 발발하는 평행세계가 생겨버리는 오프닝은 레전드죠
3.
레드얼럿3 - soviet march
위에 이어 시리즈 ost 입니다만 또 다른 명곡입니다. 역시 열병식 영상에 제격..
4.
테일즈 위버 - reminiscence
너무나도 아름다운 선율 때문에 각종 TV 프로그램이나 인터넷 글에서 BGM으로 많이 쓰이죠
OST하나만은 웬만한 뉴에이지 음반에 못지 않습니다. second run 도 추천
5, 6.
투더문 OST - everything's alright, main theme
두 곡 다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진짜 아름답죠.. 스토리도 아름답고 음악까지 그에 걸맞게
너무나도 명곡들이었습니다ㅠㅠ
7.
GTA4 OST - soviet connection
GTA 시리즈 좋은노래 너무들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합니다.
꿈꿨던 아메리칸 드림과 달리 비정한 미국의 뒷골목 범죄세계를 너무 잘 표현한 음악 같아요
8.
GTA San Andreas OST
위 GTA4 OST가 동유럽계나 구소련계 마피아 느낌이라면
산 안드레아스는 역시나 흑인 갱들에 어울리는 정통 갱스터 힙합이죠 ㅠㅠ
기본적으로 랩이 없지만 주인공 성우가 직접 랩한 버전입니다.
9.
월드오브워크래프트 OST - Call to arms 입니다.
와우의 가장 대표곡 아닐까요? 스톰윈드, 오그리마 입장시 OST 등등 명곡들이 많지만
와우 하면 콜투암스 아닐까싶습니다.
10.
OST라기 보다 오프닝이죠... 물론 노래도 좋습니다만
리치왕의 분노 오프닝은 워크래프트 시리즈 시네마틱 가운데 가장 가슴에 꽂히는 내용이라 가져왔습니다.
누구보다 백성을 사랑하고 정의를 수호하는 왕자 아서스 였지만
결국엔 그 누구보다 타락하게 되어
아버지마저 살해하고 죽은자들의 왕인 리치왕이 되어버린 스토리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11.
디아블로1 OST 입니다.
디아블로2 OST도 좋지만 1은 정말... 악마와 지옥 이라는 디아블로의 메인 테마에 가장 어울리는 곡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3분15초쯤 부터 클라이막스로 오르기 시작하는 기타연주는 정말 기가막힙니다 ㅠㅠ
지극히 주관적이었던 제 게임 명곡들 이었습니다.
그 외에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요구르팅, 바람의 나라, 대항해시대, 스카이림, 삼국지 공명전, 문명, 파이널판타지, 피파2000 등등
좋아하는 OST가 너무나도 많지만 끝이 없을 것 같아 여기까지만 올려봅니다.
대부분 아재감성의 고전게임 OST네요...
여러분도 혹시 이중에 최대 OST가 있으실까요? 아니면 그 외에도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5 04:51: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