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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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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05-03 11:16:12
4/ 사진 찍힌건 2011년에 채널A에 올라온 '강호동 야쿠자 연루설'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 다음날 강호동 본인이 곧바로 반박했습니다.
감독과 코치가 그냥 따라오라고 해서 밥을 먹고 갔을 뿐이다. 나는 그때(1988년) 고3이었고, 그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몰랐는데 조폭과 연루된 것처럼 악의적으로 보도됐다.
라고 답변했네요.
운동선수들 사이에서 감독, 코치의 권력은 군대 이상으로 절대적인걸 감안해보면 말이 안되는 변명도 아닙니다.
일부 운동선수들이 운동을 그만두고나서 조폭이 된다는 이야기는 팽배합니다.
그런데 강호동은 저 사진이 찍힌 바로 다음해(1989년)에 바로 씨름팀에 입단하고 데뷔해 백두장사 타이틀을 따낸 엘리트 체육인이었고, 은퇴 후에도 방송인으로 전업했습니다.
본인이 연루설 나오자마자 다음날 바로 반박이 나오고 그 뒤로는 크게 회자되지도 않은 건에 대하여
너무 심취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시는 것 아닙니까?
우스개소리로 조폭같이 생겼다고 말하는 것과, 실제로 조폭인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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