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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0-05-10 00:45:09 | 글번호 : 24147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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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가르침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9 00:51:45:


댓글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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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1 익명 2020-05-10 01:14:51
4 애초에 일반인과 같이 고통을 느끼지만 각종 신능과 부활특도 가지고 있으니 입자이면서 파동인 이중속성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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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2 익명 2020-05-10 01: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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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3 익명 2020-05-10 00:4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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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댓글 익명 2020-05-10 01:13:22
예수님은 신이시자 사람이시기 때문에 죄가 없으십니다.
사람으로 오신 것도 인간의 고통을 체휼하러 오신 것이고 죄가 없기 때문에 모든 죄를 대신 지고 가실 수 있었지요.
저 말씀에서도 여자에게 돌을 던지시진 않았고 ,ㅎ
예수님도 그리고 아무도 정죄하지 않으니 가라고 하셨어요~

부족하지만.... 적어봅니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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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BEST 익명 2020-05-10 00:47:04
?!?!! :

댓글 2 익명 2020-05-10 00:51:40
휴~~ 우리 예수님이 그럴리가 없지 :

댓글 3 익명 2020-05-10 01:04:17
'너희들 중에' :

댓글 4 익명 2020-05-10 01:09:23
원래내용은 예수가 여자를 용서해주는거긴 한데... 생각해보면 기독교적 세계관에서는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원죄라는걸 짓고 태어난다던데 예수는 인간으로 태어났으니까 원죄를 지은건가요 아니면 신의 아들이니까 짓지 않은건가요? 갑자기 궁금해지네 :

댓글 5 익명 2020-05-10 01:12:45
4 사실 성경으로 굳이 따지면 선악의 구분 기준은 신이니깐 신 마음입니다 다만 십자가로 대신 사함을 얻었다는 맥락에서 보면 원죄가 없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

댓글 6 익명 2020-05-10 01:13:22
예수님은 신이시자 사람이시기 때문에 죄가 없으십니다.
사람으로 오신 것도 인간의 고통을 체휼하러 오신 것이고 죄가 없기 때문에 모든 죄를 대신 지고 가실 수 있었지요.
저 말씀에서도 여자에게 돌을 던지시진 않았고 ,ㅎ
예수님도 그리고 아무도 정죄하지 않으니 가라고 하셨어요~

부족하지만.... 적어봅니당 ㅎ :

댓글 7 익명 2020-05-10 01:13:46
5/ 오... 그렇게 되는구나. 감사합니다! :

댓글 8 BEST 익명 2020-05-10 01:14:51
4 애초에 일반인과 같이 고통을 느끼지만 각종 신능과 부활특도 가지고 있으니 입자이면서 파동인 이중속성이 아닐까 싶어요 :

댓글 9 익명 2020-05-10 01:17:26
8/ ㅋㅋㅋ문과로서 오히려 헷갈리기 시작했지만 이해될것도 같네요. 죄는 없다고 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

댓글 10 익명 2020-05-10 01:18:18
4/ 가톨릭쪽에서는 성모 공경을 기본으로 성모무염시태 즉, 원죄 없는 잉태를 통해 성모 마리아는 원죄가 없습니다. 이를 통해 예수 또한 원죄로 부터 자유롭다는 논리입니다 :

댓글 11 익명 2020-05-10 01:18:48
9 간단하게는 신앙심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신과 인간을 바꿔가며 적용하면 됩니다 :

댓글 12 익명 2020-05-10 01:37:18
10/ 혹시 가톨릭에 대해 잘 알고 계신다면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성모가 원죄 없이 태어났다면 성모는 예수가 구세주인 것을 믿지 않아도 구원 받을 수 있나요? :

댓글 13 익명 2020-05-10 01:42:25
10/ 이해 가지 않는 게 아담과 이브 이후 모든 인류가 원죄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로 교리가 시작되지 않나요? 성모가 원죄가 없다는 것은 저 전제에 위배되지 않나요? 차라리 성모는 원죄가 있으나 성령으로 잉태된 예수에겐 원죄가 없다가 납득 가능한 설명일 것 같은데... :

댓글 14 BEST 익명 2020-05-10 01:46:41
:

댓글 15 익명 2020-05-10 01:58:37
12 가톨릭 쪽에서의 원죄는 선(하느님)에서 멀어지려는 인간 본성 상의 결함으로 말해지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원죄가 없는 성모 마리아는 선에서 멀어질 이유가 없으므로 해당 질문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13 예수가 세상에 나오는 것이 교리상 필수적인데, 아주 거칠게 요약하면 가톨릭은 그러니까 필수적인 일에 쓰일 성모 마리아는 미리 하느님의 케어를 받아서 원죄 없는 상태로 나왔다! 정교회는 예수가 수태된 때부터 하느님의 케어를 받아서 있던 원죄가 케어된 거다! 개신교는 예수가 원죄 없는 거만 확실하면 됐지 뭐 또 성모까지 가냐! 정도입니다 :

댓글 16 익명 2020-05-10 02:09:45
12/ 가정 자체가 성립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톨릭 전승에 의하면 성모 마리아도 승천받았기에 구세주로 믿지 않았다 라는 가정 성립이 어려워 보입니다
13/ 원죄는 아담과 하와의 자손에게 있으나 앞서 말한 성모 마리아 또한 원죄 없는 잉태로 태어났다는 교리를 세웁니다. 그 부분은 구약을 근거로 삼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예수의 신성과 인성을 분리하여 바라보는 시각과 유사한데 이는 5세기 에페소 공의회에서 파문당합니다. 그 이후 가톨릭은 공식적으로 예수는 신의 신성과 인간의 인성을 모두 인정하고 동시에 마리아는 예수의 육체만 낳은 것이 아니라 성자를 잉태하여 “하느님을 낳은 자”로 공인합니다 :

댓글 17 익명 2020-05-10 03:37:16
어차피 공의회에서 이렇게합시다 저렇게합시다 정한건대요뭐 ㅎㅎㅎ 자기편한대로생각하면됌 :

댓글 18 익명 2020-05-10 09:04:23
16/ 제 질문은 성모가 원죄가 없다면 예수로 말미암지 않고 구원에 이르렀냐는 질문이었습니다. :

댓글 19 익명 2020-05-10 09:23:57
18/ 제가 신앙인은 아니라 자세한 답변은 드리기 어려우나 가능하다고 생각되지만 가톨릭입장에서는 마리아와 예수를 개별적 인식으로 보지는 않을 겁니다.
5세기 공의회에서 성모 공경을 통해 예수가 신성과 인성을 하나의 위격으로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기에 성모와 예수를 분리 판단이 힘들어 보입니다
다만 구약과 전승 등의 기록으로 원죄없이 잉태되고 육체와 영혼이 승천한 것으로 판단하기에 구원을 이전부터 약속 받았다 라고 인식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

댓글 20 익명 2020-05-10 09:35:12
19/ 귀찮으셨을텐데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21 익명 2020-05-10 09:35:37
20/ 어휴 아닙니다ㅋㅋㅋㅋ :

댓글 22 익명 2020-05-10 11:58:05
종교글이면 앞 뒤 안 가리고 비추찍는 사람들이 많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댓글 23 익명 2020-05-10 13:21:05
댓글이 숨막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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