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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등록일 : 2020-05-24 22:19:12 | 글번호 : 244081 | 0  2165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자동재생 많음, 약혐)어제자 K리그에서 나온 아찔한 충돌

첨부 동영상 : 1개 https://youtu.be/2UyIZVRFzFI

K리그1 광주와 상주의 경기에서 김효기 선수가 골키퍼와 강하게 충돌하면서 정신을 잃었으나 즉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한 끝에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일단은 별다른 이상은 없는 상태로 내일 정밀검진 예정.  2011년 제주유나이티드의 신영록 선수가 경기중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때도 즉시 대처해 12분만에 수술을 받았지만 큰 후유증이 남아있는 상태죠.  이후로 프로축구연맹은 경기장 내 뿐만 아니라 선수단 이동시에도 반드시 제세동기를 준비하도록 하고 선수, 심판 뿐만 아니라 구단의 직원들까지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후에도 비슷한 사고가 이어졌으나 선수들이 작은 부상으로 끝나거나 문제 없이 회복한 경우가 많습니다.  바로 2년전에도 광주의 이승모 선수가 목이 꺾이면서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으나 목에 실금이 가는 부상만 입고 회복했습니다. 축구뿐만 아니라 여느 운동이든지 급작스럽게 정신을 잃게 되는 사고가 날 수 있는데 당황하지 않게 미리 준비하자구요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4 19: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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