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댓글 8
BEST
익명
2020-06-11 16:13:14
지금 정교수들은 대부분 젊을 때 고생 한 번 안 해본 사람들이 많습니다.
외국 유학 가서 공부만 하다 학위만 따오면 대학에서 별 경쟁 없이 쉽게쉽게 정교수 자리 턱턱 내어주던 세대.
별 고생 없이 무혈입성해 올라온 왕좌에서 철저한 권위를 바탕으로 똑똑한 젊은 대학원생들 상노예로 수족 부리면서,
사회적 명예란 명예는 다 누리고, 연구비란 연구비는 다 땡겨 쓰면서,
현실적인 감각도 개뿔 실전 경험도 없이 그냥 클래식한 이론에 입각해 아름다운 말만 씨부리면 정부에서 요직도 내어주고,
애초에 교수 정년퇴임이 65세인데 평균수명 늘었다고 늘려달라고 징징대면서,
젊은 후학들에게 철밥통 안뺏길려고 안간힘 쓰니 교수 TO는 절대 안 나오고,
정작 실력 있는 젊은 사람들은 조교수 부교수는 커녕 시간강사 자리도 위협받고 있는데,
7년마다 한번씩 안식년이란 핑계로 놀러 다녀도 되는 그런 세대의 정교수들.
무소불위의 저 자가 N포세대들에게 코로나 상황에서 저 지랄 떠는게 정말 너무 역겹네요.
제 경험상 우리학교도 별반 다를 것 없습니다.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