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존댓말쓰는 40살 친오빠

웃음·연재 2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놀라운 이야기, 자작 연재 콘텐츠!

익명
등록일 : 2021-01-06 15:57:23 | 글번호 : 273914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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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존댓말쓰는 40살 친오빠

첨부 이미지 : 2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09 06:15:48:

댓글수 9

댓글 1 익명 2021-01-06 15:58:58

ㅋㅋㅋ치사해ㅠ :

댓글 2 익명 2021-01-06 16:03:15

별 생각없이 웃었는데 생각해보니 제 미래네요... 애 중고등학생 됐는데 "어 엄마! 차세워놓고 들어갈게" 이러면 좀...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어머니 아버지라고 불러야 하나...

댓글 3 익명 2021-01-06 16:09:54

전 중학교 때부터 엄마, 아빠 -> 어무이 아부지 -> 어머니 아버지 하면서 커왔던 터라 어색한 건 잘 모르겠네요 외아들이라 오글거려 하는 형제들이 없기도 하고 '-';; 친척들이 제 호칭을 들으면 좀 놀라워하긴 했어요 :

댓글 4 익명 2021-01-06 16:10:17

말투라도 엄니 아부지 하고 덜 딱딱하게 시작하게됨 ㅋㅋ :

댓글 5 익명 2021-01-06 16:20:43

저희 엄마 나이가 50대 이신데 요즘에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만나면 아빠, 엄마 하셔서 저는 이쪽이 더 익숙한 것같아요 ㅎㅎ :

댓글 6 익명 2021-01-06 17:04:18

저는 군대즈음해서 부모님한테 물어봤어요
뭐가 듣기 좋으시냐고..
아버지는 아버지
엄마는 엄마라고 해서
아버지, 엄마 로 부르고 있습니다. :

댓글 7 익명 2021-01-06 17:51:19

중학생때 아버지 엄마 라고 부르는 친구가 있었는데 말은 반말로 함 ㅋㅋ 아버지 밥먹었어? ㅋㅋㅋㅋㅋ :

댓글 8 익명 2021-01-06 18:47:39

저는 아버지 엄마라고 하고 존대해요 :

댓글 9 익명 2021-01-06 20:28:15

7/ 설레는 반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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