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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익명
2011-11-13 05:50:41
정확한 직접증거가 나와봐야 확실한 판단이 가능하긴 하겠으나..
이미 예전부터 문제되고 있던 일이고 저 정황들만 봐도 냄새가 나긴 납니다.
사실 미대에서 법대 , 그것도 서울대 법대로 전과한다는 자체만 봐도 두 과의 성질이 차원이 다른지라 쉽사리 이해가 안가는 일이죠.
박원순씨 딸 분이 실력이 없다, 공부를 못한다 이 말이 아니라(설대 미대도 충분히 엘리트라고 봐요)
가장 공정해야 할 대학 입시 편입 전과 등등 교육 분야에서
가장 서민스럽고 정의롭고 착하신 듯한 행동을 했고 하고 계시는 박원순 씨의 딸 분이
아버지의 힘을 조금이라도 이용하여 들어갔다는 것에
사람들이 공분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교육,병역,뇌물 문제는 우리 사회에서 결코 용납될 수 있는 성질의 문제가 아니지요.
과거 유명환 장관의 사례가 생각나네요.
대체 이번 정부가 그렇게 주장하던 "공정 사회"는 대체 어디서 찾아 볼 수 있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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