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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등록일 : 2024-03-28 10:02:39 | 글번호 : 391265 | 0  5448명이 읽었어요  모바일화면  URL 복사

비행기 탈 때 가장 민망한 자리 첨부 이미지 : 1개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4-28 02:17:37:

댓글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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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익명 2024-03-28 10:04:41 왠지 저 스몰토크 마지막은 번호나 연락처를 물어보지 않았을까 싶은데 제 괜한 걱정이길...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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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익명 2024-03-28 10:45:14 무슨 저가 항공사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오는데 제 근처에 귀엽고 예쁜 여자 승무원이 위 사진처럼 뒤돌아서 앉아 있고 3명의 아저씨들이 마주 보고 앉아 있었습니다.(50살 쯤...???) 이륙하느라 승무원이 앉아있으니까 그 아저씨들이 계속 승무원한테 예쁘다고 말을 하는데, 듣기 좋은 말도 한 두번이지 한참을 추근대는 느낌으로 말을 거니까 (아니 뭐 살면서 주변에 여자가 없었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아저씨들) 옆에서 들리는 저도 "승무원 정말 피곤하겠다." "그래도 고객이라고 함부로 말 못하고 저 말을 다 받아주고 있네ㅠㅠ" "저런 걸 보고 개저씨라고 하는 구나" 등등 생각이 안날수가 없었습니다. 한참 저 혼자서 짜증나고 있던 상황에서 마지막에 승무원이 아저씨들에게 "정 그러시면 저 항공사 칭찬카드 좀 하나 써달라" 고 부탁하는데 옆에서 듣다가 "저거라도 작성해주면 저 승무원도 좀 위안이 되겠다~ "생각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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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 2024-03-31 16:46:37 칭찬과 추파 그 사이 어딘가 : 작성자에게 경고나 강등(이용정지) 처분이 필요한가요? 매일 무작위로 선정되는 고파스 배심원들에게 판결을 맡깁니다. (주의) 신고 내용에 욕설,폭언 등 불필요한 글을 쓰시면 []님이 강등됩니다. 사유만 간단히, 감정을 배제하고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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