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 스케이트 보드 컨트롤이 어려웠던 게임
스타 솔져 - 6살 유치원생이 깨기에는 너무 어려웠던 게임
트윈비 - 종 먹으려다가 아랫집 친구하고 싸운 게임. 그렇지만 한 번도 스테이지 올 클리어는 못 했어요.
Legendry - 역시나 유치원생의 미숙한 컨트롤 능력으로는 깨기 어려웠던 게임. 표창 하나만 맞아도 윽윽
슈퍼마리오브라더스 - 이것도 끝까지 못 깬걸 보면 전 게임에 소질이 없었나봐요.
B-Wings - 까만색 쇠구슬은 진리입니다.
1942 - 스테이지가 40이었던가 높은 숫자에서부터 1까지 내려가는데 10스테이지 정도까지 갔다가 못 깬 경험이 있어요
Front line - 진짜 어려운 게임...... 푹찍펑탕악
테트리스 - 따따띠리리리 따따띠리리리 따따띠리리리링
루나 볼 - 저걸로 어린 시절 열심히 당구를 쳤지만 실제로는 같이 치러 간 여자애한테 욕 먹은 뒤로 다시는 안 칩니다
로드러너 - 하다가 재미없어서 끈 적이 한 두번이 아닌 게임...
넛츠 앤 밀크 - 비행선 좋은 건 줄 알고 먹다가 죽었어요
쿵푸 - 끝도없이 나온 애 또 나오고 또 나오고
남극탐험 - 어쩐지 집에 못 들어가는 펭귄이 불쌍해서 어린 마음에 꼭 끝까지 깨주었던 게임
서커스 찰리 - 아 불고리에 안 닿았다고...
푸얀 - 풍선 안 쏘고 늑대 몸에만 화살을 계속 쏘다가 첫 게임에서 참패를 당했습니다.
벌룬 파이트 - 옆집 꼬마랑 게임하면서 일부러 팀킬을 했었죠. 미안하다 상호야, 지금도 인천광역시 효성동에 있는 효성서초등학교 근처 청하빌라에 살고있니?
파이프라인 - 아래에서 뒤집어놓고 밟기
킹콩 - 너 자꾸 물통 던지지 마라
매피 - 빰빰빠바 빠바 빰빠빠라라밤 빰빰빠바 빠바 딴따빠바빰
익사이트 바이크 - 굴러가는 모션이 재밌어서 일부러 막 굴렸죠
로드 파이터 - 기름 밟고 끼이이이이이이 펑
뽀빠이 - 브루터스, 올리브를 풀어줘.
갤러그 - 거미줄로 일부러 잡혀둔 비행기를 실수로 터뜨렸을 때의 절망감
팩맨 - 결말이 뭔지 모르는 게임.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아이스 클라이머 - 좀 천천히 올라가 내꺼 죽잖아 이 바보야
Exerion - 묘하게 눈아픈 게임
근육맨 레슬링 - 뿔 달린 애로 막 돌아다니면 만사 OK
탱크 바탈리온(배틀시티) - 자체맵 제작해서 혼자 잘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카라테카 - 흐느적거리는 이상한 주인공이 묘하게 징그러웠던 게임
씨티 커넥션 - 고양이를 주깁시다 고양이는 나의 원수
스파르탄 - 이소룡 게임, 어려워요
스카이 디스트로이어 - 어릴 땐 재밌게 했었는데, 저기 나오는 기체가 일본 제로센 이고 여기저기 나가떨어지는건 2차대전 당시 미 함재기들이라고 하네요. 진실을 알고나면 하기 싫어지는 게임
조인전대 제트맨 - 지금 해도 재밌는 게임. 레드와 블랙은 진리
이 외에도 팩게임 많이 해봤는데 찾기가 힘드네요
마지막은 90년대에 학교 다니신 분들이 해봤을법한 PC게임 올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안녕 탁구로우?
출처 : 고려대학교 고파스 2024-05-18 23:06:08:
